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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 YOUNGER -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 프로그램
새라 고트프리드 지음, 정지현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평생 20대일 것 같았던 날도 지나고 30대가 되면서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달리 체력도 떨어지고 웃으면 입가 주름이 더 깊게 파이는 것 같고...
신체적으로 나이 먹은 티를 팍팍 내고 있으니 - 체력 보충을 미리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솔깃!
저도 젊게 살고 싶어요!!
호르몬, 유전자 공부를 많이 한 저자는 노화는 유전보다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 수면 / 운동 등 일상생활에 연관되어 있는 습관부분도 있는데요.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부분이 이 3파트라서 여기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본격적인 노화 방지,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 현재 나의 건강 수명 테스트를 직접 체크 해 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현재 내 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지 체크 해 보면 점수가 나와요.
영거 건강 책은 총 8주 프로그램입니다.
실생활 습관이랑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1주일 단위로 습관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건데요.
매일 오후에 낮잠을 잔다.
낮잠이 심장 질환 위험을 37퍼센트 낮춰준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내려가고 심장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인 듯 하다.
진한 허브차를 마신다.
음식 부분도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저에게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맞는 부분 위주로 접근했어요.
번 주 블로거 청바람 독서모임 지정도서의 해빗스태킹 내용과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목표 / 프로토콜 / 과학적 이유
순서로 왜 노화 방지, 예방을 위해 이런 목표를 정해야 하는 지 구체적인 이유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이유를 명확하게 아니까 신뢰가 팍팍되면서 저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직접 내가 노화 방지, 예방을 위해 어떻게 실생활 행동과 습관을 만들지는 '기본 수칙'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요.
건강 테마 중 저의 또 다른 관심사인 '수면'
정말 잘 자야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 질이 높아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영거 책에서는 저자가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어떻게 하는 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수면 부분은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아서 유용했습니다.
밤 10시 전에, 적어도 평소보다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30분 동안 수면을 취한다.
일주일 동안 매일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난다. 주말도 예외가 아니다.
저자의 하루를 8주 습관 내용 바탕으로 보여주는 것도 꽤나 유용했어요.
저도 비슷한 행동을 할 때 어떤 걸 더 추가하고 하면 아쉬운 행동은 제외하는 그런 걸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올바른 습관을 잡는 것이 중요함을 영거를 통해서 배웠어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18800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