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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한 것의 힘 -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탁진현 지음 / 홍익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연말 분위기 때문인지 제 정신상태가 메롱인지 -
담백한 미니멀라이프 대신 복잡한 일들로 하루하루 벅차게 일처리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올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미니멀 생활을 하고 싶어 읽은 책,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제가 늘 얘기하듯 재테크 책과 미니멀라이프 책은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읽으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책 탁진현씨의 '가장 단순한 것의 힘' 미니멀라이프 책은 신문기자 생활을 접었는데 회사생활에서 느낀 미니멀워크, 퇴사 후 느낀 미니멀워크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남들이 볼 때 참 재미없게 사는 사람처럼 보일 것 같다.
쓸 돈이 부족하다거나 구두쇠라서는 아니다.
그저 주위에 이미 행복을 주는 것들이 많음을 알기에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쓰면서 힐링하지 않아도 괜찮을 뿐이다.
미니멀 도서, 가장 단순한 것의 힘에서 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예요.
워렌버핏이 얘기한 '내 인생에서 반드시 해야 할 다섯 가지' 를 꼽아보기!
사명과도 연결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올해 가기 전에 꼭 한 번 해봐야겠어요.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하지 않은 일을 찾아서 실천 해 보기.
매번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다 보니까 이것저것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반대로 하지 않은 일로 접근하면 접근성은 물론 집중력도 올라가겠죠?_?
예를 들면 탁진현 저자 말처럼 '책을 쓸 때는 오로지 책만 쓰기'
인맥관리의 하수는 무조건 수를 늘리고,
중수는 필요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상수는 타인을 찾아오게 만든다.
각 챕터가 끝나면 실천 팁으로 요약 본이 한 장씩 나오는데요.
이 부분을 읽어봐도 좋지만 저는 앞에 본문이 더 공감되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미니멀라이프 책, 가장 단순한 것의 힘에서는 한 것 없이 하루가 다 갔다면 이 4가지 도구를 다시 한 번 체크 해 보는 걸 권하고 있어요. 뭔가 열심히는 하고 바쁘게 지나갔는데 남는 것이 없는 날이 저는 종종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점검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 날 따라 유난히 전화로 업무 상 얘기가 오가거나 모임 카톡방 알람이 많아 마음이 어느 때보다 초초할 때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회의는 모임 회의 때만 있고 저희 멤버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아서 필요한 내용만 훅! 집중하고 끝내 이 부분은 좋아요.
뒷부분은 저자 탁진현씨가 언급하는 미니멀워크 이야기를 정리 해 놓았고요.
이를 바탕으로 90일 미니멀워크 실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담았습니다.
나중에 이 부분은 직접 실천하는 부분으로 활용 해 볼 수 있겠어요.
머리가 복잡할 때 쭈욱~ 읽으면서 담백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주는 책.
* 더 자세한 내용 - http://yonina.kr/221170811641 http://yonina.kr/22117081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