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결심의 재발견 책 이후로 시간 관리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이 많아지면서 또 다른 시간관리 관련 책을 접했습니다.
이 책은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시간관리를 더 알고 싶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책이에요.
결심의 재발견은 심리학과 접목시킨 전공스러운 책이라면,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은 교양스러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저자인 로라 스택은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 PWF인데요.
1.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하라. :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살펴보고, 할 일 목록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2. 결정한 일을 하기 위한 스케쥴을 잡아라. : 시간과 기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필요할 때는 거절하라.
3. 집중하라. : 날카로운 만큼 집중력을 기르고,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차단하라.
4.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라. : 새로 받은 이메일, 음성메세지, 문서를 신속하게 처리하라.
5. 순환고리를 채워라. : 어떤 것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하고, 비효율을 줄여라.
6. 본인의 역량을 관리하라. : 당신의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요인에 주목하라.
왜 그렇게 할 일이 많은가?
너무 많은 선택. 잘못된 계산. 파블로프 반응. 우유부단. 혼란. 두려움. 방향 상실.
로라 스택은 7가지의 이유를 들어 스케쥴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기적으로 볼 때 중요하지 않은 일을 제거해야 한다.
다시 말해, 어떤 일을 할 지 결정하려면 우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을 저자가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제 친구가 인턴으로 일하는데 한 직원 분이 새로 오셨다고 해요.
친구는 하나 둘 알려주는데 직원 분이 일이 쌓이는거 보자 친절을 베풀어 도와드렸다고 합니다.
근데, 그 직원분은 이제는 당연한 듯이 제 친구에게 본인의 업무를 넘겼다고 해요.
친구 업무도 더 쌓여가면서 이중으로 일이 늘어나서 고민이라고 그렜어요.
딱 ! 이 책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_+
"본인의 업무가 최우선이므로 너무 친절해 지려고 하지 마라."
그러려면 거절을 해야하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하죠 ? 라고 하시는 분도 생길거에요.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에서 거절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밑에서 저도 짤막하게 이야기 해 드릴게요!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일을 찾아라
시간을 관리하게 되면 결국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다.
이메일.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교활동. 부정적 성향. 개인적 문제 처리하기. 흡연. 지각/조퇴. 지루하거나 불편한 업무.
이 책에서도 결심의 재발견처럼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산성 측면에서 이런 소셜 미디어는 시간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 목록 샘플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이웃님들은 이 목록 중에서 어느정도 일치하나요?
규칙을 정하면 스케쥴을 계획할 때 현실적으로 시간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바인더 쓰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상적 업무를 처리할 시간을 합리적으로 예측하여 미리 스케쥴에 표시해 둬야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아니오!라고 말할 때 알아야 할 팁
본인의 시간에 너무 관대해지지 마라. 그리고 필요할 때 아니오 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라.
애정을 갖고 말해라. 공허한 약속을 하지 마라. 사과나 변명을 하지 마라. 협상하라. 타협하라. 끈기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라.
분명하게 말하라. 상대방의 기분을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애정을 갖고 '아니오'라고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합니다.
모순적으로 들리겠지만, "아니오. 절대 안 되요"라는 말과 "하고는 싶은데 지금 당장은 곤란해요!" 라는 말에는 큰 차이가 있답니다.
긍정적 말투로 거절하면 상대방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고 해요.
미루는 버릇 역시 내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그냥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죠.
사실 가장 많이 일을 미루는 사람 중 일부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바쁜 사람들인데,
미루지 않았으면 크게 성공했을 사람들입니다.
왜 미루는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위의 같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병은 이 책에서 저자는 소셜미디어 강박장애라는 개념을 도입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소셜미디어 강박장애는 지나칠 정도로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병입니다.
이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와 같은 다른 전자 미디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제가 며칠 전부터 쭉~ 얘기 해 온 페이스북 강박장애 ㅠㅠㅠㅠ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은 계속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면서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요약'으로 하고자 말을 요약을 해 놔서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어요.
저는 결심의 재발견보다는 이 책이 읽기가 더 재미있었어요. 하루만에 뚝딱 읽었다는 ^.^
당신의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멘토가 되라.
남을 도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도 있다.
멘티에게도 한 두가지 정도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저도 다양한 멘티들을 만나면서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나 사례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 좋더라고요.
멘티들에게 알려주면서 저 또한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거?
아무튼! 저는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