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0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0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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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에게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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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나오는 트렌드 코리아 책을 제대로 읽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잠깐 보고 말았거나 '소비 조장'한다는 생각으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다른 독서모임에서 잠깐 읽고 공유했었는데 제 실생활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마냥 소비자 입장이 아닌 판매자 입장에서도 이 트렌드를 응용해 보면 좋겠다는 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트렌드에서도 제가 적용해 보고 싶은 것도 있고 2019년 트렌드부터 이어져 온 것들을 유지해 보는 방법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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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업글인간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다.

이들이 꿈꾸는 것은 '남들보다 나은 나'가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나'다

427p - 업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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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가 담긴 문장이라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계기도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덕분인데, 프로젝트 취지가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게 아닌 제 성장을 위해, 혼자 하면 의지력 약한 저는 금방 포기하기 때문에 같이 할 멤버들을 모집했어요.

각자 방향, 속도에 맞춰서 한 달 정해진 목표를 이루는 일!

성공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프로젝트가 생각났어요.

리더가 어떤 가치관과 생각을 갖고 모임을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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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9 트렌드를 경험했거나 관심 갖게 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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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달 살기 : 2019 트렌드가 되기 전부터 준비했던 건데, 뭔가 말할 수 없는 ..? 한 달 살기 하면서 나름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았고, 제가 해외 에어비앤비나 숙박을 운영하게 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거주했을 때 에어비앤비에서 지속적으로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해 주는 광고를 했었는데,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이것 또한 경험 이벤트였다니 ㅋㅋ 다음 한 달 살기도 준비하고 떠나고 싶은 욕구가 뿜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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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환경 아이템 : 지금 매일 가계부 프로젝트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동사형 재테크 콘텐츠 중 일부인데요. 환경 보호는 이슈가 될 때마다 관심 가져야 하는 게 아니라 매일 항상이라고 생각해요. 비닐, 플라스틱은 한 번 관심 갖지 않으면 훅 지나가는 거라 요즘에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가계부 판매할 때도 나중에 사무실 오프라인 매장이 생기면 비닐이 아닌 종이로 할 수 있는 최소화 포장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방산시장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했는데 다양한 이벤트를 생각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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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괴식 및 이색 식품 : 여기 글 보고 완전 제 실생활을 담아서 깜짝 놀랐어요. 흑당 밀크티, 마라탕 ...!!! 마라탕은 재작년부터 먹었고 나름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최애 음식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열풍이 ㅠㅠ 주변 사람들한테 줄곧 마라탕 가게 오픈하자고 했었는데 그게 뭐냐며, 누가 그런 거 먹냐며 제 의견이 건너 뛰었던 그때가 생각나서 아쉽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촉 오면 직접 해야겠어요. ㅋㅋ 인스타 자랑하기 위함용으로도 홍보가 많이 되었다고 해서 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도 그런 방법으로 입소문이 될 수 있는지 찾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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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 트렌드 관심 또는 경험해 보고 싶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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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글인간 : 프로젝트가 떠올랐고 지금 제가 실제 하고 있는 활동이랑도 많은 연관이 있어서 집중해서 보았어요. 조금 더 프로젝트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건강 관련 프로젝트도 하고 싶은데, 책에서 러너 이야기를 보고 우리 프로젝트는? 영상을 활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아직 영상은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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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리밍 라이프 : 저도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 부분은 제 실생활에 어떻게 반영할까? 고민하면서 읽었어요. 주거에 대한 부분도 소유보다는 스트리밍, 유목민처럼 이동하며 렌탈 부분에 더 가치를 두고 있거든요. 사무실도 마찬가지고요. 호텔 서비스가 있는 주거라면... 한 번 고민해 보고 싶어졌어요. 반대로 제가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렌탈과 접목시켜 볼까?에 대한 걸 생각해 보았는데 아직 ..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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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개인화 기술 : 가계부 코칭 하면서 이 부분을 잘 키워나가면 저만의 특화생존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봤어요. 진짜 재테크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개개인에 맞춰서 정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면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는 우리가 물건 사는 마켓처럼 판매원이 아닌 구매자가 직접 고르고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건에 평점을 남기듯 평점도 솔직하게 남기고요.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저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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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2020 나의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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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하고 있는 일과 업무, 역할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끊임없이 생각해 보고 있어요. 사람에게 위임을 해도 괜찮지만 아예 시스템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관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렌탈에 더 관심 갖는 듯해요. 사무실이나 자전거, 주거 등! 사소한 건 자동 완성되는 타이핑도 자주 사용해서 제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자동화라면 금액 지불할 의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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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팬슈머가 된 적 또는 누군가가 나의 팬슈머가 된 경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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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니나로서 저를 지지해 주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많이 접하는 건 가계부 양식 업그레이드인 듯해요. 아이디어도 많이 수용하려고 하고 실제 제 가계부를 구매해서 쓰신 분들의 건의사항을 많이 반영했습니다. 1년 전, 2019년 가계부가 나오고선 한 분에게 장문의 카톡을 받은 적이 있어요. 양식, 구성이 달라지면서 본인이 실망했다며ㅜㅜ 더 심한 얘기도 많았는데요. 그때 들었던 생각은 '너무 소비자와 소통이 잘 되나?' 회의감ㅜㅜ 출판사라는 큰 벽이 있었기에 그때 1차적으로 자체 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속상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계기로 출판사 틀을 깨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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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7010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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