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 서른, 후회없는 젊은 날의 선택
김소라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년 드림리스트, 꿈 목록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에서 1달 살며 디지털노마드 하기!
마침 "나는 파리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은 주제였던 '서른, 후회없는 젊은 날의 선택!'이라는 단어도 저를 끌리게 하더라고요.
프랑스 파리를 3번 여행으로 잠깐 머물었지만 처음 본 파리는 우중충했고 음산한 분위기라 별로였지만 2번째, 3번째 파리는 정말 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여행자로서 보는 파리와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보는 파리는 어떻게 다를 지 궁금했던 책
저와 나이도 비슷해서 더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 나에게 이 책은? 

 ▶ 제가 파리에 가서 서른 살 에세이를 쓴다면 이런 느낌으로 쓰고 싶었던 책입니다. 중반부에 정치 관련한 내용에서는 불편했지만 뒷부분 드림보드,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디지털노마드 등 오롯이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부분은 많은 공감을 했어요.
여행지로써 파리만 보았기에 실생활 파리도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디지털노마드를 장기간 하게 될 경우 지금 한국 삶과 습관을 많이 포기해야겠더라고요.


*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 "자유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했다. 
     오히려 늘어난 자유만큼 책임이 더 커졌다."

항상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시간을 통제해야 더 시간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요즘 많이 느슨해져서 그런지 확 와닿더라고요. 늘 명심해야겠습니다.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1) 중국어 공부할 때 그냥 자기계발이 아닌 그 나라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도 알 수 있는 날이 온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고요.

2) 일어날 때 스트레칭하면서 중국어 영상 틀기
어제 생각난거라 오늘은 실패했지만 꼭 아침에 의식적으로 해보고 싶은 부분이예요.
겨울 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내심 기대됩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4127677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