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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것들의 비밀 -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윤정원 지음 / 라곰 / 2018년 11월
평점 :

이번에 소개 할 책은 1인 기업 준비 또는 트렌드 공부하고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 책입니다.
맛, 가격, 이모티콘, 건강, 재미, 공유 등 총 8가지 테마로 전 세계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용들은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처음에는 트렌드를 보려고 접근했다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1인 기업 아이템에도 접목시켜 새로운 저만의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여준 책입니다.
책 읽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어떻게 접목 시킬까?'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훨씬 더 도움됩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아이템들 이야기라 더 실감났어요.
키오스크가 나오게 된 계기는 관태기를 줄여주기 위함이라고 했는데요.
불필요한 관계를 통해 스트레스 받는 빈도를 낮추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 나타난 케이스라고 해요.
저는 키오스크를 잘 쓰고 싶어도 생각보다 이걸 의뢰한 기업 자체에서 소비자 특성을 이해하지 못 했는지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보다 불편한게 많더라고요. 스타벅스는 선불카드와 일반 카드 복합결제가 안 되고요. 공차는 엘포인트와 공차 포인트 둘 다 적립을 할 수 있는데, 그게 불가능하고요.
조금 더 기업에서 소비자 측면을 보고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유형 부분에서는 공간, 이동수단 등을 공유하는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거나 했던 공유형은 에어비앤비, 위워크, 서울 자전거, 우버 등이었는데요.
'이게 되겠어?' 하는 것들을 사업으로 만드는 게 신기해요. 블루오션을 찾는 것 또한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생각보다 실생활에 또는 1인 기업 하고 있는 부분에 적용할 것들이 많았던 책입니다.
제 예시를 들면 요즘에는 주관식보다는 여러 가지 선택할 수 있는 객관식 답을 선호한다는 부분에 강의할 때나 얘기 할 때 이 부분을 참고하려고 합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407130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