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른과 마흔 사이, 41번째 중간고사는 중국에서 - 서른넷에 시작된 중국생활 이야기
강혜선 지음 / 더블:엔 / 2018년 8월
평점 :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오늘은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두 번째 책이자 매월 중반으로 달려 갈 수록 조금씩 지치기 시작할 때
읽기 좋은 힐링 에세이 책입니다. "서른과 마흔사이, 41번째 중간고사는 중국에서"
저자는 서른과 마흔사이에 중국 유학을 떠나면서 새로운 모험과 경험을 하는데요.
저도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늦게나마 공부를 위한 것보다는 중국에서 생활하고 싶은 욕구 뿜뿜!
어떻게 보면 저에게 늦은 나이일 수 있어도 중국 생활을 재미나게 할 수 있음을 알려준 책입니다.
저자가 교환학생, 어학연수, 유학을 20대가 아닌 30대에 간 이유를 적어놨는데요.
순간 이 글을 읽는데 제가 쓴 글인 줄 착각할 정도로 저와 생각하는 게 비슷했어요.
예전에는 후배들이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을 고민할 때 별 다른 의견이 없었는데요.
이제는 꼭 기회가 된다면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확실히 여행과는 다른 느낌으로 그 나라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 행운이니까요!
* 이 책을 읽고 얻은 점?
▶ 중국이라는 관심사가 같은 사람이 미리 겪은 중국 생활기라 당장이라도 비행기 타고 중국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해 보고 싶었고, 블로그에서 봤던 여행 중국 팁이 아닌 생활 팁이라 소소하게 배운 점도 많았어요.
* 나에게 이 책은?
▶ 나이가 비슷한 저자였고 중국에 대한 생각도 비슷한 것 같아 오랜만에 제 얘기를 읽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유학 가려면 HSK 공부도 해야되던데 꾸준히 공부 해 보려고요. 공자아카데미 검색 해 봤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