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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ㅣ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
마이클 본드 지음, 에밀리 서튼 그림, 김영희 옮김 / 바둑이하우스 / 2018년 9월
평점 :
‘패딩턴 베어’의 작가 마이클 본드의 글과 정교하고 아름다운 에밀리 서튼의
그림으로 만나는 명작
「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패딩턴 베어’의 작가 마이클 본드의 마지막 책인 「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이예요.
그림책
표지의 생쥐 가족이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쁘게
느껴지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따스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초등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되어요.
※ 교과 연계 -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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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와 스티커를 같이
받았어요~!
그림책을 읽고 활용하기에도 좋을 거
같지요?!
저는
아이와 인형의 집을 그려서 활용해 보았는데요.
조금 뒤에 다시 소개하께요~! ^^

그림이
너무너무 이쁜 그림책인데요.
정교하고 아름다운 에밀리 서튼의 그림으로 아이들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그림책이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전체 줄거리를 살짝 알려주고 있어요.
이 부분만 읽어도 아이들이 그림책에 대해 호기심이 많이 생겨 날 거 같네요~!
ㅎ

옛날 옛적 생쥐네 가족이 인형 집에
살았어요.
「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은 이렇게 퍼어크씨 가족을
소개해요.
퍼어크씨
부부와 아기 생쥐 13마리가 인형 집에 살았다고 하는데요.
옷과 모자도 쓰고 있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운 생쥐들인 거 같네요.
^^

퍼어크씨
가족이 사는 인형 집은 돈이 아주 많은 백작이 주인이었다고 해요.
백작은 으리으리한 성에 살고 인형 집도 굉장히 크고 이뻤다고
하는데요.
인형의
집은 앞에 벽이 없어서 집 안이 다 들여다 보였다고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멋진 집인 거 같네요. ^^

밤이 되면 퍼어크씨 부부와 아기 생쥐들이 따로따로 이 방 저방 선반에서 잠을
잤다고 해요.
인형
집은 굉장히 커서 생쥐들이 지낼 곳이 많았지만 퍼어크 부인은 열세 번째를 낳고 그만 낳기로 했어요.
" 와, 정말 예쁘다!
"
퍼어크씨 가족이 청소를 마치면 많은 사람들이 백작의 성에 구경하러 와서 인형
집에 감탄을 해요.
그럴때마다 퍼어크씨 가족은 어디에 있을까요?! ^^
그런데..
인형의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퍼어크씨 가족에게 큰 일이 닥치게
되어요.
성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자 성은 점점 더 아름다워졌는데 퍼어크씨네 인형 집은 점점 초라하게
보였어요.
그러자
인형 집이 버려질까 걱정하는 퍼어크 부인인데요.
거기에 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 인형의 집은 결국 버려졌어요..!
ㅠㅠ
퍼어크씨
가족은 어디에서 살게 될까요?!
그들이 사랑하는 인형 집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을까요?!
그림만
보아도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퍼어크씨 가족이네요.. ㅠ

"행운은 작은 일에서 시작될 때가
많아."
퍼어크씨의 마지막 말이 정말
멋진데요~!
어떻게
퍼어크씨가 다시 행운을 얻게 되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따스한 행복을 만날 수 있어요. ^^
제 아이는 「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 를 읽고 인형의 집을
그렸어요~!
정말
뚝딱 뚝딱 잘 그려내었는데요.
인형의 집을 잘 그린 만큼 아이의 관찰력도 정말 많이 자란 거 같아요~!
그리고 책과 함께 받은 스티커를 인형의 집에 붙여서 더 생동감 있게 표현 할
수 있었는데요.
생쥐들의 말과 행동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재미있게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그림책을 읽어보고 이렇게 스티커 놀이를 해
보세요~!
초등교과와 연계 된 부분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따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
그림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