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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어, 생물 ㅣ 돌고 도는 세상 5
최옥임 지음, 경혜원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평점 : 
상상의집 출판사의 신간도서 『 살아 있어, 생물 』
돌고도는 세상 생태계편으로 재미있게 과학적 지식을 배워요~!
살아 있어, 생물
상상의 집 출판사의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의 신간도서인 『 살아 있어, 생물 』 을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돌고 도는 세상은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인데요.
『살아 있어, 생물』 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깨우쳐서 생태계 보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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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서는 글이 없는 그림으로 시작해요.
한 여자 아이가 집안에 있고 밖에는 누가 있는 걸까요?!
여자 아이는 미용실놀이를 하고 있는 건데요.
외동이여서 손님과 미용사를 혼자서 다 하면서 놀아야 하니 재미있는 인형놀이지만 힘들다고 하네요. ^^;;
" 이 고양이, 내 동생 할래요. "
아이는 아빠와 뒷산에 갔다가 새끼 고양이를 만나게 되어요.
집에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다는 아이인데요.
아빠는 엄마가 싫어 할 거 같다고 대답을 해요.
그래도 아이는 자기 동생 하고 싶다고 하자 아빠가 대답을 못 하네요...
엄마는 아이가 동생을 잘 돌본다는 말에 허락을 하게 되어요. ^^
재미있는 이야기를 맞추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돌고 도는 세상' 이예요.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서 생물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데요.
제 아이에게 고양이와 자동차 중 생물은 무엇일지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너무 쉬운문제라면서 바로 답을 맞추었는데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신기했어요! ^^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적 지식을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
데려 온 고양이는 방울이란 이름으로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요!
엄마도 아이도 즐거워 하는 모습이네요. ^^
그런데 방울이가 뭐 하고 있는 걸까요?!
동물을 좋아하는 제 아이도 고양이의 재주에 집중해서 책을 보았어요~!
그런데 이 방울이는 어항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동물은 어떻게 나뉘는지를 통해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뉘는 걸 배울 수 있어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은 크게 다섯 종류로 나뉘고,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은 종류와 수가 많은 걸 알 수 있는데요.
사진과 글로 동물의 분류를 배우고 동물과 곤충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제 아이도 재미있는지 질문도 끊이지 않게 하면서 집중해서 읽었어요.
자연관찰에 관심이 많은 화니군이 식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서 저에게 알려주었는데요.
벌레를 잡아 먹는 파리지옥이 먹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를 정말 잘 알고 있었어요!
^^
저도 어릴 때 파리지옥이 정말 신기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기한 식물인 거 같아요~!
생태계에도 순환이 일어나요!
돌고 도는 생태계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라져 가는 생물과 갯벌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생태계의 보존의 중요성을 깨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아요!
생생생,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말썽쟁이지만 가만히 있는 인형보다 살아 있는 방울이가 좋다는 아이인데요.
책을 읽다보면 방울이처럼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위해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어린이도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