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책 속 여행을 하다보면 재미있는 명작을 만날 수 있어요~!

고양이네 도서관 -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 모험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10
조현진 글, 한여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7월

고양이네 시리즈는 상상의집 출판사의 지식마당의 책이예요.

귀여운 고양이를 따라다니다 보면 예술과 명작 그리고 클래식까지 만나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세계 명작을 더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게 구성된 『 고양이네 도서관 』 을 소개하께요~! 

 고양이네 도서관

 『 고양이네 도서관 』 은 고양이와 함께 책 속 모험을 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고양이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세계명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해서 읽다보면 명작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많이 좋아하게 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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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네 도서관 』 은 조현진 작가님의 글과 한여진 작가님의 그림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명작을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게 만든 책인 거 같아요! ^^

 야옹.

너무 귀여운 고양이지요?!

고양이는 하품을 하면서 낮잠 잘 곳을 찾아다녀요.

이쁜 그림에 제 아이도 관심을 가졌는데요.

글밥이 작고 그림이 이뻐서 아이가 상상을 하면서 책을 보기에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 

" 찾았다! 장화 신은 고양이! "

고양이는 책장의 빈 공간에 쏙 들어가 잠을 자다가 꼬마 아이에 의해 잠이 깨네요.

그런데 이 고양이가 장화 신은 고양이가 된 걸까요?! ^^

꼬마는 < 장화 신은 고양이 > 의 막내 아들처럼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고양이는 낮잠을 자기 위해 침대 밑으로 숨어 버려요.

 "톰! 톰!"

고양이가 꿈나라에 도착할 때 누군가 방으로 들어와 시끄럽게 소리치기 시작해요.

그 소리의 주인은 < 톰 소여의 모험 > 의 말썽쟁이 톰을 찾는 부인이예요.

 한면에는 명작의 원문을 소개하고 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알려주는데요.

고양이의 모험으로 명작들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고양이는 낮잠 잘 곳을 찾다가 말썽쟁이 톰의 친구인 허클베리 핀이 자던 통을 발견해요.

고양이는 정신없이 잠에 푹 빠져드는데요.

그 통이 통통통 바다까지 굴러가서 < 보물섬 >의 해적선으로 가게 되네요!

고양이는 해적들이 배에 타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지만 쏟아지는 잠에 다시 잠이 들어요.

고양이가 있던 통은 계속 굴러가네요.

 고양이는 거세게 몰아치는 폭풍에 잠에 깨게 되는데요.

< 로빈슨 크루소 > 의 한 장면을 만나게 되어요.

풍랑으로 배는 산산조각이 나고 바다에 빠진 로빈슨은 어떻게 되는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거 같아요. ^^

고양이는 간신히 육지에 닿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지요?!

< 걸리버 여행기 >의 한 장면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기진맥진한 걸리버와 같이 고양이는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아요. 

걸리버가 도착한 섬은 소인국이였는데요.

제 아이도 책을 보다가 정말 이런 곳이 있는지 신기해했어요.

고양이를 통해서 < 걸리버 여행기 >에 호기심을 갖고 명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고양이는 가방 속에서 잠을 자다가 < 80일간의 세계 일주 > 의 명작속으로 여행을 하게 되어요.

영국의 필리어스 포그는 친구들과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두고 내기를 해요.

포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과연 성공했을까요?!

그리고 고양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까요?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작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지식보다 더 값진 창의력과 상상력을 얻기 위해서인데요.

고양이를 통해 만나 본 명작들을 통해 아이가 더 명작에 호기심을 갖고 좋아하게 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