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별 보림어린이문고
오카다 준 지음, 윤정주 그림, 이경옥 옮김 / 보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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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스티커별 』 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지은이는 오카다 준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의 마음과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작품을 많이 쓰셨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잔잔한 스토리지만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는데요.

 

초등 1,2 학년 권장도서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여운이 많이 남는 그림책 인 거 같아요! ^^

 

 

 

 

 

 

스티커별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서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도움되는 인성그림책인 거 같아요.

세 명의 아이들이 발견한 스티커는 무엇일까요?!

책의 내용이 궁금해 지는 표지그림인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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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아이들이 벽에 붙이는 그림에는 다 멋진 별들이 있네요.

무슨 별들일까요?!

스티커별 』 바로 소개 해 보께요~! ^^

 

 

 

 

 

삼 학년이 되자 마코는 야구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아이가 마코예요.

마코의 담임 선생님은 시험을 백 점 맞은 아이에게 멋진 은빛 나는 별 모양 스티커를 주었는데요.

마코네 반 아이들은 이 스티커 받기 위해 백점을 맞으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남자 아이들이 프로야구 선수들 처럼 야구 모자에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마코도 야구 모자를 쓰게 되었데요. ^^

 

 

 

마코 모자에 붙은 별은 열여덟개,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노리오는 서른아홉개고 그 다음은 서른여덟개의 요시코인데요.

이렇게 스티커 하나가 차이가 나는 건 같은 모둠에 있는 아이가 빵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요시코는 백점을 맞았지만.. 선생님의 새로운 규칙으로 스티커를 받지 못했어요.

 

 

 

 마코네 모둠은 마코, 요시코, 잇페이, 신이 이렇게 넷이다.

그런데 표정이 안 좋은 아이는 누구일까요?!

신이 때문에 스티커를 못 받게 된 요시코예요.

신이는 스티커를 하나도 못 받은 아이인데요.

신이는 가장 잘 웃는 아이라고 하는데요.

그림속에서도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별을 세개 받은 아이는 잇페이예요.

잇페이는 노는 건 잘하는데 공부는 못한다고 하네요. ^^

 

 

결국 요시코는 신이에게 자신에게 사과하라면서 화를 내어요.

이에 잇페이가 신이에게 한번도 가르쳐 준 적도 없으면서 왜 사과를 해야 하냐고 요시코와 싸우다가 선생님께 혼이 났어요.  

 

" 우리 지금 학교에 가서 숙제할까?"

하교후에 잇페이와 신이는 공놀이를 하다가 마코를 만나게 되요.

마코는 신이가 숙제 백 점 맞으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면서 학교에서 숙제를 하기 위해 다시 학교로 가요.

잇페이와 마코는 신이가 한 번이라도 스티커를 받았으면 하는데요.

아이들의 마음이 참 이쁜 거 같네요. ^^

 이렇게 마코와 잇페이는 신이의 선생님이 되어 주어요. ^^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치다가 지우개를 선생님한테 빼앗겼다는 신이인데요.

신이의 지우개를 찾기 위해 선생님 서랍을 열다가 한 다발이나 되는 스티커 뭉치를 발견하게 된 아이들이예요.

놀란 눈빛에 귀여움이 묻어 나는 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이여서 더 사실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

 

 

" 선생님이 이거 다 세어 놓았을까? "

잇페이는 마코가 숙제를 다 했다고 스티커를 받을 수 있을 지 걱정이예요.

신이와 화장실을 가다가 교실에 갔다 온 잇페의 손에 든 건 무엇인가요?!

잇페이는 신이의 주머니에 별 스티커가 백 개 붙어 있는 종이를 넣어주는데요.

그리고 형처럼 "네가 붙이고 싶은데 붙여"라고 해요.

화니군은 잇페이의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고 했는데요.

잇페이는 친구를 도와줄려고 한 건 분명 맞지만 옳지는 못한 행동을 한 거지요?! ^^

신이는 이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게 될까요?

신이는 이 스티커로 행복할까요?!

잇페이는 신이의 그런 모습을 좋아할까요?

마코는 잇페이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할까요?

스티커별   그림책은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인데요.

아이들이 읽어보면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을 꺼 같아요. ^^

 

 

세 별 아이가 돌아간 뒤, 학교 남자 화장실에는 백열여덟 개의 별이 가만히 빛나고 있었다.

마지막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는데요.



무슨 일이든지 싱글벙글 잘 웃는 신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코와 잇페이의 이야기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의 소중함과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을 꺼 같아요.

초등 1,2학년에 권장되는 도서이지만 초등전학년이 읽어도 너무 좋을 꺼 같아요! ^^

초등도서로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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