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을 쉽게 알 수 있는 아이들 책 너무 재미나요!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
남상욱 지음, 김일경 그림, 김한주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11월

상상의 집 출판사의 신간도서인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를 만나게 되었어요.

헌법 어려울 꺼 같지만.. 국민으로서 꼭 알아야 할 법인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헌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으로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럼 바로 소개 해 보께요! ^^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헌법이 어떻게 말했을까요?!

책 표지만으로도 책에 대해서 궁금증을 일으키는데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작으로

자신의 권리가 궁금하다면 정말 술술 읽혀지는 책인 거 같아요. ^^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의 작가인 남상욱님은 2004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글쓰기에 몰두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이 분의 다른 책들을 미리 만나 본 저로서는 정말 기대되는 책이였는데요.

기대이상으로 너무 너무 재미있는 헌법이야기 책인 거 같아요!

책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은 김일경작가님의 작품이고여~! 김한주 변호사님의 감수를 걸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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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와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시작으로 총 10장에 걸쳐서 대한민국 헌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마지막에는 에필로그와 대한민국 헌법 전문과 인터뷰를 통해서 이해를 돕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읽어보시면 정말 좋은 책이예요! ^^

프롤로그의 글 참 인상적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다가 힘들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슈퍼 히어로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지은이는 말하는데요.

그 슈퍼 히어로는 누구일까요?

바로, 헌법이래요!

그런 헌법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면 안 되겠지요?! ^^

백범 김구 선생님의 글 정말 공감되시지요?

최근에 일어난 국정논란 사건을 통해서도 확인 되었는데요.

자유가 있는 나라에 살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헌법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될 거 같아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 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상기의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헌법 조문 앞에 나오는 글로, 정말 아름다운 글이라고 소개하는데요.

이 페이지를 통해서 지금 우리가 좀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백범 김구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헌법 조문을 통해서 헌법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가 누구일까요?

바로 국민인데요!

헌법은 시대가 변해 감에 따라서 주권을 가진 국민에 의해서 그에 맞게 바뀔 수 있는데요.

국민을 행복하게 할 미래의 대한민국 헌법을 위해서 국민이 먼저 헌법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거 같아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1조 1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조 2항)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1장에서는 총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1조1항과 2항을 통해서 총강의 의미를 알려주는대요.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통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과 책임을 배울 수 있을 꺼 같아요.

그리고 명언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이해를 더 돕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헌법 3,4조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만드는데요.
 
우리나라가 전쟁으로 분단국가로 된 후 시간이 많이 흘려감에 따라 통일에 대한 희망을 점점 잊어가고 있지요.ㅠ

하지만 '헌법은 잊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헌법 제3조에서 '한반도'는 북한 지역을 포함한 전체를 말하고 통일의 단호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요.

 대한민국 헌법 제2장에서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10조부터 39조에 대해 소개해요.

인간이 꼭 가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인 기본권에 대해 읽다 보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뿌듯하게 생각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헌법인 거 같아요. ^^

헌법 33조를 통해서 단결권과 단체 교섭권, 단체 행동권을 소개해요.

이 노동 삼권은 노동자를 위해서 꼭 필요한 권리로 이렇게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태일 열사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해서 알려주어서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내용이 많아요.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를 통해서 총 10장 130조로 이루어진 헌법을 모두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헌법을 통해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행복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지은이는 우리가 그런 헌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헌법의 정신을 어기려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감시의 눈을 거두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마지막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이 그 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 데요.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도움되는 책이예요! ^^ 

마지막에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소개하는데요.

필요에 따라서 각 장의 헌법 조항을 찾아 볼 수 있어서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헌법과 인터뷰 내용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헌법에 대해 더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헌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되어서 읽으면 도움될 거 같아요. ^^

나라의 최고 법인 헌법에 대해서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책이예요.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을 통해서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인데요.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인 거 같아요!

초등 필 도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