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 집지킴이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1
김홍신.임영주 글, 황지영 그림 / 노란우산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점점 우리의 전통문화를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가 없어지게 되면서 너무 안타까운데요.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고 재미있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그림책으로


노란우산 출판사에서 나온 전통문화그림책이 있어요! ^^

 

유명한 작가인 김홍신님과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의 그림책들인데요! ^^

 

오늘은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인 [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를 소개 해 드릴텐데요!


집 지킴이에 대해서 혹시 아시나요? ^^


집 지킴이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제 아이가 책의 표지를 보더니 무서운 이야기 일 꺼 같다며 호기심을 많이 가졌어요!


책표지가 무서운 거 같기도 한데요.


그럼 책을 소개 해 보께요! ^^

 

 

 

 

눈부신 아침 햇살에 한얼이는 잠이 깼어요.


"할머니, 할머니. 나 쉬 마려워....."



그런데 할머니가 보이지 않자 한얼이는 화장실을 찾아 보는데요.

 

 

"화장실이 어디 있지?"



한얼이가 화장실을 찾고 있는데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


 

 


그때 창고 같은 곳이 눈에 띄었어요.


한얼이는 문을 벌컥 열었어요.


"드디어 찾았다. 어휴, 냄새야!"



한얼이가 화장문을 벌컥 열자 뒷간신이 깜짝 놀랐는데요!

 

 

 

뒷간신이 몹시 화가 나서 한얼이를 혼내주는데요.


 

한얼이가 놀래서 도망을 가네요.

 

제 아이도 이부분에서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는데요!

 

 

할머니가 돌아오셔서 한얼이를 찾는데 보이지가 않네요.

 

방에도 외양간에도 화장실에도 대문에도 나가 보지만 한얼이는 없었는데요.

삼신할미, 우마신, 뒷간신, 문전신이 보이네요.

 

한얼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제아이도 재미있는지 정말 집중하며 읽었던 전통문화그림책인데요.

 

아이와 읽어보며 전통문화를 배우면 좋을 꺼 같아요! ^^ 

 

 

마지막 서포드린다면~~ㅎㅎ

 

할머니는 집지킴이들이 고마워서 팥을 듬뿍 넣고 시루떡을 만들어 드렸답니다! ^^


정말 고마우신 집지킴이들이네요! ^^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인 [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를 읽고 나면 책에서 본 집지킴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데요.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성주신, 삼신할미, 조왕신, 철륭신, 우마신, 뒷간신, 문전신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요.


저도 몰랐던 집지킴이들을 이렇게 읽게 되니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거 같아요. ^^

 

 

집지킴이를 알고 있으신가요?


아이와 읽어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옛조상의 슬기를 알아볼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읽어 보시면


아이에게도 정말 좋을 꺼 같은데요.


누리과정과 초등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해서 아이와 더 자주 읽어 볼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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