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대교북스주니어 출판사의 기상천외 바다 생물 도감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를 큰 아이와 만나게 되었어요~!
유튜브의 영향인지 정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변태라는 말을 잘 사용하는 큰 아이가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변태, 변신, 별남의 세가지 주제로 신비로운 바다 생물들을 만나며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글과 정보로 아이들의 생물과학에 호기심과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꽉꽉 채워 줄 바다생물도감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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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주니어 출판사의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의 작가 스즈키 카리브는
대학원에서 관상어의 치유 효과를 연구하고
집필활동과 수족관의 음악기획등 물고기 전시 방법에 관한 프로듀서 역할도 하고 있고
지금은 해양생명과학연구과에서 박사후기 과정을 공부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으로 재직중인 김웅서 원장님의 감수를 받아서 믿고 볼 수 있는 바다생물도감책일 거 같아요.

프롤로그만 읽어보아도 이 책이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았는데요.
변태, 변신, 별남으로 세가지 프롤로그를 소개하고 있어요.
첫번째 프롤로그 1에서는 생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변태라고 알려주며
성장 과정에서 모습이 바뀌는 건 곤충들만이 아니라고 해요.
두번째 프롤로그에서는 바다생물의 변신에 대해 소개하며 뜻도 자세히 알려주는데요.
바닷물고기들은 성장 과정에서 겉모습이 크게 변화하는 데 성별이 바뀌기도 한다니 정말 신비롭지요?!
바닷물고기들의 변신이 너무 너무 호기심이 가져진다는 큰 아이였어요~!
세번째 프롤로그에서는 독특하고 특이한 생태나 행동을 하는 것을 별남이라고 알려주며
바다 생물의 별나 보이는 생태와 행동에는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노력이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요.
웃음과 감동의 별난 세상이 더 궁금해졌던 거 같아요.
변태도, 변신도, 별난 정도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름, 분류, 크기, 서식지와 생물메모의 짧지만 재미있는 글로 바다 생물의 특징을 쉽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보여주는 그림들은 실사가 아니지만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하며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엄마인 제가 보아도 너무 신비롭고 이쁜 그림들이 가득해서 집에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바다생물도감책이예요~!

아이들이 바다생물도감을 재미있게 읽은 후에는 직접 만날 수 있는 수족관에 대해 부록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국 수족관도 소개해서 아이들과 가까운 수족관으로 나들이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신비롭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바다생물도감 아이들과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