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The Collection
다시마 세이조 지음, 고향옥 옮김 / 보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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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on 17 「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

 

 

보림출판사 17번째 더 컬렉션 시리즈인 「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 는 시리아 난민을 주제로 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 곳에서 죽어 간 어머니와 딸들 그리고 소년들을 생각하며

살아남은 이들이 앞으로 씩씩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가볍지 않은 이야기지만 다시마 세이조 작가의 바램대로 아이들은 아레호의 여행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추상화로 표현 된 그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주어서 무거운 내용을 가볍게 보여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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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을 읽어 보시면 이 그림이 더 잘 이해되실 거 같은데요.

이 그림으로 아레호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 지는 거 같기도 해요.

 

 

내 이름은 아레호.

나는 지금 여행 중이야.

무슨 일이 닥쳐도

꿋꿋하게 걸어갈 거야.

세상 끝까지!

그림책의 첫 장에서는 다리가 많은 벌레인 아레호를 소개해요.

 

늠름하고 씩씩해 보이는 아레호는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레호' 라는 이름은 시리아 북부 도시인 알레포에서 따왔다고 해요.

 

이 곳은 시리아 내전의 정부군과 반군, 내전에 개입한 국가들의 격전지로 많은 민간인과 어린이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림책을 자세히 보시면.. 아레호 아래에 붉은색으로 사체를 표현한 것들을 보실 수 있어요.

 

 

아레호는 여행 중에 무지 큰 꽃을 발견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라며 꽃의 꿀맛을 궁금해 하는데요.

아레호의 모습에 여행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으악, 괴물이다!

아레호가 괴물을 만나고 말았어요!!

아레호는 괴물에 잡아먹히고는 괴물의 뱃속에서 몸이 조금씩 녹게 되어요.

아레호는 이렇게 죽게 될까요?!

앗, 엄마다! 동생들도 있네.

아레호는 보고싶은 엄마와 동생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건 실제가 아니라 아레호가 꿈에서 만나게 된 건데요.

 

아레호의 엄마와 동생들은 죽었다고 해요.

 

ㅠㅠ

아레호는 여행을 하다 헤어졌던 아빠도 만나게 되어요.

 

그 그림에서는 아레호의 기쁨과 반가움을 가득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기쁨도 잠시.. 아레호의 아빠는 여행하다가 죽게 되어요.

 

아레호도 팔다리가 거의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요.

 

그래도 아레호만 살아 남게 되어요.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던 아이도 이 부분에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표정이였는데요.

 

아레호의 모습에서 놀라움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며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홀로 남은 아레호의 여행은 어떨까요?!

 

분명한 건...

 

그림책의 제목처럼...

 

살아남은 이들은 아레호처럼 꿋꿋하게 걸어나가야겠지요?!

​ 

아이와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시며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가득 얻어 보시길 바래요!

 

 

그림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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