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일까 동물일까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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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출판사의 더 컬렉션 시리즈인 「 기계일까 동물일까 」 를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보림 출판사의 그림책을 만나면 어른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 정말 많은데요.

이번 더 컬렉션 시리즈 그림책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에 좋은 그림책이여서 두고두고 꺼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바로 소개해보께요~! :)

 

기계일까 동물일까

기계일까 동물일까 의 그림과 글의 작가인 레티시아 드베르네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을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고 해요.

그의 그림은 전통적인 기법에 하나의 이미지가 여러 의미를 지니는 걸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201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오페라 프리마 상 등 여러상을 수상하였다고 한 만큼 믿고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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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쫒겨나 멸종 위기에 놓여 요즈음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계일까 동물일까   의 첫 페이지에서는 비행선을 소개해요.

비행선은 고래가 되고 고래가 펭귄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인데요.

고래를 비행선이라고 소개하며 아주아주 거대하지만 공기보다 가볍다고 알려주어요.

그리고 멸종 위기에 놓여 요즈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알려주는데요.

바다속에 있는 고래를 하늘 위를 떠 다니는 비행선으로 상상하며 고래를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 아이는 신기한 그림에 더 관심을 가지며 그림책에 집중했는데요.

이건 비행선이 아닌 거 같다면서 바다속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냐고 물어보았어요. ㅎㅎ

그리고 멸종의 뜻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그 이유를 궁금해 했는데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면서 동물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을 꺼 같아요.  

 

 

 많은 사람이 멋진 가죽을 탐내기 때문에, 수면 위로 미끄러지듯 소리 없이 움직입니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강과 호수에 흩어져 사는 악어를 카누로 소개해요.

카누의 위에는 개구리들이 타고 있는 모습인데요.

악어의 특징을 카누에 비교하여 잘 소개되어서 잘 이해 할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악어의 가죽을 탐내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ㅠㅠ

저희집 아이는 인상깊은 그림에 반해서 정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이런 카누는 사람이 타면 잡아 먹힐 수 있겠다며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이의 질문에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지만 그 만큼 다음 페이지에 대해서도 큰 호기심을 가지기도 했던 거 같아요. ^^

 

 

 

위태로운 모험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소방차는 코끼리로 만날 수 있어요.

코로 물 대포를 쏟아내는 모습의 코끼리인데요.

코끼리가 위태로운 모험을 많이 해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인 거 같아요.

 낙하산 비행기 굴착기 기중기등 탈것들을 통해서 많은 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기발한 그림책인데요.

인상깊은 그림과 짧은 글로 동물들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그림책으로  기계일까 동물일까 이지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아이와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그림책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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