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순환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에 맞게 ‘돌고 도는 세상’은 우리가 사는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인데요.
제
아이와 읽어 본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의 여덟번째 신간도서인 「 바다는 속이 깊어 」 로 바다에 자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럼 바로 소개하께요~! :)
바다는 속이
깊어
보통 마음이 넓은 사람을 보고 바다 같다고들 많이
하는데요.
상상의
집 출판사의 「 바다는
속이 깊어 」 에서는
웅이와 인어 바다꽃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맨 처음 바다가 생겨났을 때 부터 바다의 미래 에너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어요.
바다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바다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도와주어서 어린이도서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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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고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이지요?
서정적이면서도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킬 거 같아요.
^^
인어 바다꽃은 지구에서 가장 넓은 바다인 태평양의 아주 깊은 곳에
살았어요.
「 바다는 속이 깊어 」 는 태평양의 깊은 바다에 사는 인어 바다꽃을 소개하며
시작해요.
바다꽃은
곱슬머리 인어와 말마잘 곁으로 다가가 같이 놀자고 하지만 모두 인어 바다꽃에게 싫다고 하네요.
" 바위도
아니고, 물고기도
아니고······
뭐지?"
인어 바다꽃은 심심해하며 캄캄한 골짜기 사이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요.
그것은 암초에 걸려 가라앉은
배예요.
바다꽃은
배 안을 살펴보다가 액자 속 사진에 빠져들어요.
" 여긴 물뿐이야. 나도 땅을 보고
싶어."
바다꽃은 액자를 들고 인어들에게 가서 물 밖으로 가겠다고
해요.
인어들이
바다꽃을 말렸지만 바다꽃은 땅을 보고 싶어 해요.
다음
페이지에서는지구에 있는 물에 대해서 알려주어요.
지구에 있는 물을 수권이라고 하고, 수권은 바닷물 해수와 육지에 있는 물
담수로 나뉘는데요.
수권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 주면서 물의 순환에 대해서
알려주어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 물이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이렇게 우리 주위에 있는 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만들면서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예요. ^^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약 50억 년전에 태양 주위로 가스와 먼지가 뭉쳐진 덩어리인 미행성이
만들어졌어요.
수많은 미행성이 충동하여 원시 지구가 되게 되는데요.
원시지구가
되고 나서도 충돌이 계속되어 지구는 마그마의 바다가 되어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는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 수증기가 모여 구름이 만들어
지고...
하늘에서는 수만 년에 걸쳐 비가 내리게
되는데요.
그
오랫동안 내린 비로 지구에는 바다가 생기게 되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요.
바다
밑 땅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더 크게 만드는 거 같아요. ^^
땅으로 가게 된 바다꽃은 물을 무서워하는 응이를 만나게
되어요.
그러면서
바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요.
우리의 실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다에 대해서 배우며 바다의 소중함을
함께 깨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인 거 같아요!
깊고 아름다운
바닷속을 구경하며 살아 숨 쉬는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 바다는 속이 깊어 」 를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어린이책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