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이 우울증을 키운다
켈리 브로건 지음, 곽재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전까지만 해도 필자는 우울증이 남의 얘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주변에서
우울증 환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우울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책을 좀더 심호하게 읽어가면서 이해하고 터득할려고 애썼다.

우울증 흔히들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
겉으로 아프면 상처가 아물때 까지 치료하면 되지만 우울증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라 겉으로 나타나지 않으니 더욱 애절하기만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는것 그래서 우리는 늘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울증은 설명이 모호한 용어다
간단히 말해 우울증은 삶의 속도를 잠시 머추고 무엇 때문에 균형이 깨졌는지
알라내라는 신호다
이관점을  인정하는 또다른 방법은 우울증은 기회라고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궁속 태아일때부터 죽는날까지 후성인자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 인생에는 인체 생리에 변화를 초래하고 우울증상 같은 주요 하류 효과흫
만드는 환경의 영향에 민감해지는 특정시가 여럿 있는것 같다
우울증은 결코 뇌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우울함을 겪도록 만들어진 존재이자 스스로를 치유하고 멋진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어진 존재인것이다.

우울증은 대개 스트레스에 따른 정상적인 적응이라는데 동의한다
뇌가 항우울제의  도움을 받는다기 보다 항우울제 효과를 극복하는 중이라고
봐야 하는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작용이 우울증을 올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만이 극복할수 있는 해독제라  생각이 된다
우울증은 질병이 아니다 선천성도 아니고 후천적인 환경이 많은 지배를 받는다
이책은 마지막장에 4주 프로그램을 위한 레시피 까지 꼼꼼하게 적혀있다

두려움은 건강의 적이라고 한다
삶을 향한 긍정적인 생각과 규칙적인 생활습관만이 당신을 구렁으로 빠트리지
않을것이다
세상은 더 넓고 해야할것이 많으니 마음의 감기 쯤은 거뜬히 눕히고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나의 삶을 바라보자
그것이 우울증이라는 건강의 적을 물리칠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건강하게 아름답게 살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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