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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 1
김빠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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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1권만 샀다가 그다음날이 되기도 전에 2권 샀어요ㅎㅎㅎ
배송 텀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읽고 싶어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아침드라마급으로 1권 마지막이 잘 끊어져서 출근해야하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ㅜㅜ

책을 읽을때 1권 처음에는 문체나 어조가 가끔가다가 잘 안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딱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취향인 입걸래공ㅎㅎㅎㅎㅎㅎ 와ㅎㅎ 연하남 짱이에요. 1권은 수나 공이나 어렸을때라 조금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2권에선 노빠꾸ㅎㅎ 씬이 엄청 야해요.ㅎㅎㅎㅎ 좋습니다.ㅎㅎ 역시 둘다 사회생활을 하고 어른이란게 되고 그러니까 더 야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사실 말도 안되는 컵셉이나 두루뭉술한 내용이 있긴하지만 그건 소설이니까 저는 별로 거슬리지 않고 그럴수 있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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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빠꾸 직진남 공이 올바르지않게 자라줘서 정말 감사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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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패션 PASSION 1 [BL] 패션 PASSION 1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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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수의 느긋한 성격(어떻게든되겠지) + 평범한 다정함 + 기본적인 도덕성 + 능글능글한 처세술 이 정말 좋았어요. 나라도 저러겠다 이런느낌으로요ㅎㅎ

공은 저 멀리 우주에 내다놔도 안죽을것 같은 탈 인간스럽고ㅎㅎ 기분상하면 다 죽살내는데, 수랑 평범하게 이야기 할 때마다, 훈련때는 상대를 가볍게 죽여버리는것과 느낌이 너무 달라서 그냥 애도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게됐네요ㅎㅎ

보다보면 수는 그 끊어내지 못하는 다정함 때문에 사건사고에 계속 휘말리고, 그 연쇄작용으로 공을 건들게 되죠ㅎㅎ 그런데 그걸 하나 둘 아니, 한번은 참아준다면서 두루뭉술하게 끌려가는 공이 너무 귀여워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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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 뭐한다 해봤자 결국 좋아하는 사람 눈물앞에선 장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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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모든 악당은 멍청이다 3권 (완결) [BL] 모든 악당은 멍청이다 3
장량 / 요미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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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이 그냥 미친놈이 아니라 진짜로 미친놈입니다.
정신이 진짜 오락가락 하는 놈이에요.ㅎㅎ
장량님의 공은 다들 잘생기고 능력있고 나사가 살짝 빠져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소설을 잼있게 읽으신 분들은 장량님의 kill the light 읽으시면 최애소설 바뀌실겁니다.!! 외전까지 친절하게 내주신 소설이라 똥 덜닦은 느낌 없이 행복하게 주무실수 있을꺼에요ㅎㅎ 강추!! <<제 최애소설

악당은 멍청이다 는 공이 너무 바보같고 안타깝고 타이밍이 참 그지같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처음엔 공이 왜 헤어질때 안잡았으면서 이제와서 뭐하는거지 뭐지 왜 그러는거지 이랬는데.. 읽다보니 공이 자기발에 걸려 넘어진꼴이라.. 그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었겠구나 싶었어요. 미칠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탁깝고, 그와중에 수 밖에 모르는 그 바보같음도 좋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미쳐서 날뛰는 모습ㅎㅎㅎ야한말들ㅎㅎㅎㅎㅎㅎ

중간중간 수의 액션씬도 참 좋았어요~ 역시 가만히 앉아있는건 매력없죠ㅎㅎㅎ 내용이 전체적으로 공의 말로 풀어지는 내용이라 수보단 공의 매력이 더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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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언포기버블 2 (완결) [BL] 언포기버블 2
김빠 / 시크노블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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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느낌, 대략적인 키워드, 이걸로 다 본느낌입니다.
사실.. 소설에 사건 사고가 너무 없어요.ㅜㅜ
주인공 성격들은 정말 맘에드는데.. 큰사건 하나 빼고는 이렇다할 내용이 없는거 같아요.
그 큰사건 빼고 또 다른게 나오겠지! 뭔가 있겠지!! 하면서 끝까지 봤는데, 그냥 그렇게 끝내서 아쉬웠네요. 차라리 용량큰 한권이였으면 좋았으려만..
김빠님의 입걸래공 좋아해서 소설 이북 말고 책으로도 가지고 있는데ㅠㅠ
이번에껀 좀 지루한 감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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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BL]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 (전5권/완결)
B&M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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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7시간걸려서 완독했는데..
진짜 힘듦.. 대화보단 혼자생각하는게 훨신 많고 씬도 되게 짧게 뭐 없음. 내용도 그냥 둘다 불쌍하다 이정도임.. 원래 한번읽으면 다 읽어야하는 스타일이라 참고 참고 또 참아서 읽었는데..
내용이 애매해서 마지막은 다르겠지 하고 읽었는데..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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