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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가씨와 김 집사
심쿵 / 더로맨틱 / 2018년 5월
평점 :
저는 여주가 적극적인 걸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전 남주가 순결하지 않으면 품지 못하는 병이 있기 때문.....ㅋㅋㅋ 보통 남주가 문란해도 사랑은 처음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 남주는 정신적 순결도 아니라 더 별로였어요. 사실 소개글부터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가격 맞추려고 산건데 전여친들에게 위치 추적기 달고 스토킹하다가 차였던 경험이 많은 이런 남주는 어떻게 봐도 제 취향과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네요..ㅎ 간혹 취향 파괴작을 만나기도 했었지만 아무튼 이 작품은 아닙니다ㅋㅋㅋ 여자 많았던 것도 싫은데 그 여자들한테 집착하다 차였던 남자라니; 씬도 묘하게 남성향적 묘사가 많고 여주는 처녀빗치ㅋ;;; 차라리 여주를 문란한 설정으로 했으면 별 하나 더 줬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