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달리는고양이 #고경원 글 #최경선 그림 #야옹서가📖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땅어둡고 낮은 곳에도 별은 있어요.💬책을 발행한 곳이 야옹서가, 그것도 고양이 전문 출판사 그래서 더 끌렸어요. 한 장 한 장 별을 담아 놓은 글과 그림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죠.고양이의 삶은... 참으로 반짝였지만 동시에 참으로 서글프기도 했어요. 누구나 삶이 괴롭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런 처절함을 견뎌야 하는 것도 아닌데...길 위에서의 고양이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누구보다 반짝이는 할머니 별에 대해서도요. 그리고 자그마한 기도를 올렸어요. 부디 슬픔의 빛으로 차오른 별이 아니라 행복의 빛으로 차오른 별이 뜨길요. 선택한 삶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단하기만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태어난 모든 존재가 소중하듯 고양이들도 아끼고 보듬어주세요. 아니 고양이뿐만아니라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모든 것들에 대해 소중함을 알아주세요.오늘도 무수히 많은 별이 떠오르겠지만 부디 행복의 빛이길 바랍니다.#다온 #행복사서함 #공감과위로 #그림책 #책 #reading #오늘의책 #그림책추천 #책추천 #매일한권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걷고읽고생각하기 #Da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