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 키워드는 업보 적립과 후회로 인한 굴렁쇠로 완성되는데, 사실 초반에는 막 잘못을 했다... 보다는 워커홀릭이라 그런 거 아닌가 싶었는데, 시월드가.. ㅠㅠ 아무튼 줄거리는 특별할 게 없는데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ㅎ
일단 사제 관계에서 시작되는 교육물! 초반에 로테가 엄청 구르고, 가족사 문제로 원수라는 점이 예전에 본 다른 작품을 떠올리게 했는데! 읽을 수록 재밌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