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답답한 생각과 마음을 글로 잘 풀어준 책이다. 나이는들고 아이들은 크고 이뤄논것은 없다는 자괴감에 빠져 책이라도 읽고 뭔가 공부해보자, 뭐라도 해보자 하며 복잡한 머리였는데 (환경은 틀리지만) 왜 공부해야하는지 정확한 이유가 나와있다. 그건 나 자신을 위해서다.아이들도 핑계고 신랑도 핑계다. 내가 행복하기 위한 공부다. 내 목표 한 줄을 글로 쓰는것도 힘들어하는 나인데, 이 책에서는 작은것부터 시작 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논리적으로 풀어 날 응원해준다. 지금은 글 몇 줄 쓰는것도 어색하고 힘들지만 나도 나단 작가님처럼 꾸준히 한다면 내 품격도 올릴 수 있을것이다.#내꿈소생 카페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