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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찬의 역사툰
장수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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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독서편식을 좀 했단 생각이 들어

새해에는 역사 책을 좀 읽어야겠다 다짐했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너무 무겁지 않고,

시간 나는 틈틈이 읽을 수 있는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죠.

 

그러던 중 발견한 보물 같은 책입니다.

 

 

익숙하면서도 정겨운 그림.

 

어릴 적 킥킥거리며 보던 '맹꽁이 서당'

추억 속의 명랑 만화가 떠오릅니다.

연습장에 끄적끄적 따라서 그려보던 추억…

어찌나 반가운지.

 

맹꽁이 서당 윤승운 작가님의 추천사.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이 만화는 우리의 삶, 우리 자녀들의 삶에도

 두고두고 마음의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더욱 정진해 멋진 작품으로 빛나길 기원합니다.

 

2018년 12월 18일

 

 

송구영신을 앞두고

맹꽁이서당 윤승운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명랑만화의 추억에 푹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더욱 알찬 독서를 위해..

미리보기를 통해 역사툰 속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

 

연표를 통해, 시대상을 알 수 있답니다.

 

 

조선 시대 조상들의 삶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일화들을 명랑만화로 옮겨놓았다고 합니다.

 

사진은 딸바보 효종 임금 이야기로

효종 임금 하면 '북벌론'을 배웠기에

뭔가 남자답고 강인한 군주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지만

역사툰에서는 딸부잣집 아빠 효종임금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대 추천을 받고

총합 50만뷰라는 기록을 세운 역사툰인 만큼

연재 당시 독자들의 반응과 작가님의 댓글도 실어

더욱 생생한 반응이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댓글을 통해 역사툰을 본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볼 수 있어

어쩐지 오프라인 독서모임 하는 느낌도 들고요.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님의 모습도 정말 좋았답니다.

 

 

역사툰 이거 실화냐?

 넵 실화입니다!

 

역사툰에 담긴 이야기들의 기록에 담긴

실제 이야기들을 더 깊게 만나볼 수 있어요.

 

 

전체 구성은 이렇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별히

part 2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들여다보다.

이 부분이 제일 감명 깊더군요.

 

아마도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더 몰입했던 것 같아요.

 

 

특히 안타까웠던 호연재 김씨 이야기.

 

사실 조선시대. 특히 후기는 남존여비의 시대라

여성의 삶은 존중 받지 못했죠.

호연재 김씨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문의 폭과 깊이는 어느 남성들보다 웅대했다는

호연재 김씨.

그 시절 딴살림 차린 남편을 두고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시집의 냉대 역시 호연한 기상으로 당당하게 극복.

다행히 시댁 조카들의 인정을 받아

그들의 스승이 되어 학문을 전수하고

시를 가르쳤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잃지 않고

자신을 지켜온 호연재.

 

시대적인 역경을 뚫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한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숨 가쁜 일상에서

가볍고 신선하게 우리네 역사를 즐겨보길 바라며..

적극 추천합니다.

 

역사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동기이자, 환기가 되어줄 책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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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 요술 고양이
신국현 지음 / 무늬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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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돕고 있고,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참 많다.

도깨비 고양이와 해바라기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동물과 이웃을 돕는 길은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따뜻한 동화책이다.

책을 구입하기만 해도
독거노인과 길고양이를 위해 기부금이 전달된다,

그래서 더 의미있었던 책 !

 

 

사람들이 바쁘게 걸어가고 있는 거리.

길 위에 종이 상자가 놓여있지만
 아무도 상자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해바라기 할머니가 상자를 발견하고
다가가 살펴보니
상자 안에는 상처 입은 고양이 세 마리가 있다.

생활이 어려운 할머니는 
길고양이를 외면하지만,
고양이들이 자꾸 생각나 뒤돌아보고..
마음씨 고운 할머니는 다시 돌아가서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할머니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듯
수레를 끌고 올라가는 골목길은
스산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지만

할머니와 고양이들의 표정은
어쩜 이리 밝은지.
반짝반짝 빛나는 할머니의 눈 속에서
오히려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는 것 같다.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
낡고 헤진 벽지와 가구는
할머니의 어려운 생활을 짐작하게 하고..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조차도 꺼리는 일을
해바라기 할머니는 별일 아니라는 듯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귀한 우유까지 내어주고도
그저 고양이들이 흐뭇한 할머니.

나는 어려운 이웃과 동물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살고 있을까.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세 마리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찾아서
몰래 도움을 주고 있는
요술 도깨비 고양이였던 것.

 

하지만 어떻게 도울지 몰라
무작정 할머니를 따라가고.
그런데 할머니가 그만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만다.

전화 통화를 하고,
음악을 듣고,
시계를 보며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할머니를 도와주지 않고..

 

도깨비들은 박스캣으로 변신해
할머니에게 폐지를 모아드리기로 하지만..

거센 바람에 폐지가 날아가버리고,

비가 내려 폐지가 젖어버리고...

하지만 오히려

고양이들을 위로하는 할머니.


날아가 버린 폐지, 비에 젖은 폐지보다
고양이들의 마음만으로
이미 할머니에겐 큰 힘이 된 거 같다.

 

 

 

도깨비들을 외로운 할머니에게
선물을 하기로 합니다.
더 많은 이웃들이 집에 놀러 올 수 있도록
종이 상자로 성을 만들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된 할머니.
이웃들은 할머니에게 드리려고
음식, 따뜻한 옷들도 가져왔다.

이렇듯 우리의 이웃을 돕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우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이렇게 따스함이 그득그득한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도 소외되는 일 없이
모두가 해바라기 웃음꽃이 피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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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레드 에디션, 양장)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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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만화 영화.

노래 가사를 빠짐없이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좋아하고 아끼는 애니매이션 빨강머리 앤.


어릴적엔 그저 다이애나와 앤이 너무나 좋았다.

자작나무 숲에서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소꿉놀이 하는 게 너무나 좋아 보였고 부러웠다.

또 초록색 지붕집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시간이 되면 텔레비전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마치 내가 주인공인양 빠져들었었다.


제법 나이가 들어 문득 다시보게 되었을 때

앤의 이야기는 어릴적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다.

어른이 되고나서 다시 만난 앤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소녀였다.

그녀의 한마디는 어찌나 큰 위로가 되던지.


백영옥 작가님도 마찬가지였다.


인간관계에 실패했고,

소설가가 되겠다는 오랜 꿈에서 멀어졌고,

회사에 사표를 냈다.

버튼 하나 누를 힘이 없었지만,

<빨강머리 앤> 50부작 애니메이션을 봤다.


스톱 버튼!

눈물이 핑.

앤의 말을 한 번, 두 번, 세 번 더 들었다.

결국 눈물이 흘러내렸다.


- 본문 중에서

 

 

 

 

 

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극복하고 또 나아가는 과정
혹은 생각의 변화, 느낀점, 삶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빨강머리앤의 이야기 뿐 아니라

경험 혹은 일상을 통해 느낀

백영옥 작가님의 한마디 한마디도 마음을 울린다.


시간은 느리지만

결국 잎을 키우고, 꽃을 피우고

나무를 자라게 한다.

나는 그것이 시간이 하는 일이라 믿는다.

시간이야 말로 우리의 강팍한 마음을

조금씩 너그럽고 상냥하게 키운다고 말이다.


- 본문 중에서


 

 

 

또한 이토록 사랑스러운 소녀 빨강머리 앤의
웃음, 실수, 사랑과 희망의 말들을
지브리 스튜디오의 삽화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다.

한장면 한장면 볼 때마다
내 추억 속 앤의 이야기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시절 그저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커다란 위로로 다가 오다니.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대사를 장면을 통해 볼 수 있어
 더 와닿고 여운이 깊은 건지도 모르겠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그대에게
백영옥 작가님과 함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들어보자 :)
신기하지 않아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려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거 말이에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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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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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두왕리. 일명 아홉모랑이 마을에 남편 장례를 치른 홍간난 여사.
홀로 남은 팔십 노모가 걱정된 자식들은

 홍간난 여사의 손녀 강무순을 시골에 낙오시키기로 한다.
 그렇게 반강제적으로 시작된 시골 생활에

무순은 15년 전 자신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지도를 발견한다.
보물지도를 따라 경산 유씨 종택을 찾아가 보물 상자를 파내는 무순.
그 곳에서 종갓집 외동아들 꽃돌이를 만나게 되는데..
보물 상자 안에서 15년 전, 실종된 경산 유씨 종갓집의 귀한 외동딸 유선희의 물건이 발견되고.
그렇게 서서히 드러나는 15년 전  아홉모랑이 마을의 실종 사건.

15년 전. 당시 최장수 노인의 백수 잔치에 온 마을 사람들이

버스까지 대절해 온천으로 관광을 떠난다.
마을이 텅 빈 사이, 네 명의 소녀들이 사라졌다.
유선희, 황부영, 유미숙, 조예은.

나이도, 학교도, 출신도 다른 소녀 넷이 한꺼번에 사라진 사건.
경찰, 과학 수사대 심지어 무당도 포기한 이 사건을  
팔십 노인 홍간난 여사, 조금 엉뚱한 손녀 강무순, 종갓집 꽃돌이. 세 명이서 풀어나간다. 

 

 

 

 

네 명의 소녀가 한꺼번에 사라진 이야기라..
처음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 개구리 소년 사건이 생각났다.
(뭐 소설과 전혀 상관은 없었지만..)
사건 이야기만 들으면 왠지 무섭고, 책 제목의시체는 언제 등장할까.
첩첩산중 마을에 다들 쉬쉬- 하는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두근거리며 읽기 시작했는데
다행이 끔찍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다.
범인도 있고, 반전도 있지만
편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소설.
걔다가 엉뚱발랄 세 명의 탐정은 오히려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이의 독백처럼 이어지는 주마등이
왠지 오싹했었는데,
이 주마등 속에 이런 반전이 숨어있을 줄이야 !
 
등장인물들을 분석하며 네 명이 한꺼번에 사라진 게 과연 연관이 있을지.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계속 추측해보며 읽어내려가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고,
주옥 같은 대사와 묘사는 책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특히 홍간난 여사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해가 똥구녕을 쳐들 때까지 자빠졌구먼,"
 손녀와 티격태격 할 때는 영락없는 우리네 할머니지만, 
"미숙이 엄마가 혀를 차더라구. 부영이네를 보믄서 쯧쯧쯧.. 남들과 똑같이 말이여."
한편으로는 예리함과 좋은 직감(촉)을 가진 멋진 탐정이다.

나도 홍간난 여사가 끓여준 된장에 호박쌈을
한 입가득 먹어 보고도 싶고,
홍간난 여사와 티격태격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그 날의 바람이 기억난다. 그날의 하늘도 생각난다.
그리고 그날의 그 아이. 어떤 추억은 너무 선명해서 그후의 날들은 빛을 잃기도 한다.
그날로부터 15년이 지났지만

나는 그 세월을 산 것 같지가 않다. 내 시간은 그날에 멈췄다.
그날 이후의 날들은 그날을 추억하는 데 필요했을 뿐이다.  - 주마등06 中

 

 

 

읽기 시작하는 순간.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놓을 수가 없었던.. 
오랜만에 술술 읽어 내려갔던 책이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장르를 참 좋아하는 편이지만
코지 미스터리 장르는 처음 접해봤는데
문자 그대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소 잔인하거나 무서워서
미스터리 장르를 꺼려한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지 미스터리 장르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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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 베테랑 공인중개사가 공개하는 부동산 가격의 진실
김기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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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여기는 지방이라 수도권만큼

내 집마련에 치열하지는 않은 것 같다.

부동산의 가격은 대체로 오르고 있는 추세이긴하나

깜짝놀랄만큼 급등하기도 하고,

서서히 오르기도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과연 우리집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부동산 시장이 어쩌고~ 경제가 어쩌고~ 하면,

괜시리 머리아프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저자 김기석님은 부동산과의 인연이 벌써 38년째이고,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운 노하루를 공유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하니 어쩐지 기대가된다 :-)

 

 

 

 

 

나 역시 결혼 준비하는 중에 집을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느냐, 월세냐, 전세냐.

사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기 참 어려운 문제다.

누구에게나 그럴 것이다.

그런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집의 가치를 잘 따져보고

거래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프롤로그.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니

혹여 그런쪽으로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좋겠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PART 1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알아야할

기본 이론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부동산 투자의 기초 지식과 집값 산정에 대한 기준, 수익분석 등

기본 이론 공부로 부동산 투자의 토대를 구축하라!

 

 

 

 

 

PART 2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실전에서의 실력에 대해 설명한다.

기본적인 이론을 닦았으니,

가장 중요한 실전이 남았다.

주택별 투자 방법, 부동산 실전 투자, 투자 심리(마인드)까지.

실전에서의 실력 발휘에 도움이 되는 장이다.

 

 

 

 

 

음 첫번째 장은 각종 부동산 용어들과 기본 이론들로

다소 어려운 장이었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꽤 많았다. 

우리가 집을 살 때 대개 시세대로 산다고 하는데,(나 또한)

그러나 집을 살 때에는 시장 가격에 의존하기보다

내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꼭 알아보고 투자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특히, 부동산 가격 계산하기 / 건물에 대한 가격 계산하기 / 집을 잘 사려면? ​

등과 같은 일친근한 소주제로 분류해 설명해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든다.

 

 

 

그리고 이론 뿐아니라 투자 심리 또한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우선 부동산에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고, 그 외에도

부동산 투자에 미치는 심리적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고

마인드 컨트롤 하시길.. :)

 

 

 

 

 

배테랑 공인중개사가 공개하는 부동산 가격의 진실.

주택의 가치평가 방식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가격 결정권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우리집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 김기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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