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개정 3판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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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살이에서 인간관계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없을 것이다. 남녀간에 관계는 더욱 그렇다. 유전학적으로보면 23쌍의 염색체 중 딱 하나인 성염색체만 조금 다를 뿐인데 남자와 여자는 어찌 이다지도 다른 것일까?
이기적인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남녀간의 갈등, 즉 성의 갈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유전자의 반을 공유하고 있는 부모와 자식간에도 그렇게 많은 갈등이 있는데 하물며 남녀간에야 오죽하랴? 유전자의 관점에서보면 그들은 그저 남남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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