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 해법수학 수학 1 - 2단계 수학 공략법, 2011 고등 문제집 해법수학 2013년 7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새학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_+

벌써 내일모레가 되면 낯선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ㅠㅠ 난 이런게 너무너무 싫어요.

 

어쨌거나, 학년이 바뀌었으니 이제 새로운 문제집과 함께 생활하게 되겠네요.

오늘 데려온 문제집도 새로운 문제집 중 하나랍니다.

바로 '문제집 해법수학 수학Ⅰ' 입니다.

 



 

처음 딱 봤을 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표지가 단색으로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것 같아요.

서점에서 보아도 다른 문제집에 비해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집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 교재라고 하네요~.

 

표지에서는 이 책을 '수학의 신 Project'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경향+신유형 강화

문제집의 최강자

해법전략의 신

믿을 수 있는 기출 유형

 

다양한 '신'들의 등장입니다!

뭔가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

 



 

이 책은 저렇게 본책과 정답과 해설이 별책으로 나뉘어 제본되어 있습니다.

가장 겉껍질을 벗겨내야만 하는데요,

다른 문제집에 비해서는 깔끔하게 벗겨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쓸데없는 것에 기분 좋아하는 것 같은 것은 You의 기분탓이에요;)

 

본책과 정답과 해설의 두께가 거의 비슷하죠.

두께가 엄지손가락의 손톱길이만해요.

이 정도 두께라면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진 크기가 동일한 것을 선호하지만, 더 이상 작게하면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살짝 크게;

- 악! 너무 너무 거슬립니다!

+ 덧. 저 검은색 줄은 치우기 귀찮아서 그냥 놓고 찍은 이어폰의 줄.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립시다.)

 

첫장을 넘기면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문제집 해법수학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는데요.

여기에 살짝쿵 옮겨보겠습니다아.

 

문제집 해법수학은 체제가 간단합니다.

교과서 기본 문제로 교과서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경향 문제, 서술형 주관식의 비율을 확 높였습니다.

유형을 세분화하고, 유형에 대한 해법전략을 제시하여 모든 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단원별로 유형 TEST를 제공하여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ㅎ 여기에 있는 이 설명들이 사실인지는 찬찬히 살펴보며 확인해볼까요?

 



 

한 장 더 넘기면 'structure' 구조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가 나옵니다.

개념과 유형 2단계 체제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개념 Catch - 유형 Drill - 유형 Test 순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구조 파악이 쉽게 심플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한 장 더 넘기면 'contents' 차례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대단원별로 구분되어 있고 중단원으로 더 세분하여 구분해두었네요.

 



 

대단원별로는 보라색페이지가 구분해주네요.

큰 대단원 이름이 쓰여있고 그 아래에는 각 중단원과 유형 TEST의 페이지가 적혀있네요.

역시 심플하게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페이지부터는 본격 개념 설명이 시작됩니다.

'개념 Catch'



 

뭔가 지금까지의 심플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사용하는 문제집처럼 새콤달콤한 느낌을 주는 글씨체에요-.

갑자기 저도 발랄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가요...;

 

어쨌거나,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보면요. 

맨 위 파란색의 왼쪽에는 중단원명이 쓰여있고,

그 아래 초록줄부터 개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잔잔한 글씨없이 간단하게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중요한 부분은 주황색 음영표시가 되어 있어요.

 



 

개념 설명 아래에는 '개념 CHECK' 코너가 있어서 간단하게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기본문제인 셈인데요.

뒤에 따로 기본문제가 있지 않고, 이렇게 개념 아래에 기본문제 1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본문제를 풀어하기 귀찮아하는 저로써는 이런 구성이 좀 더 선호적이네요.

 



 

초록줄의 맨 왼쪽을 따라가보면, 그 개념을 활용하여 풀 수 있는 유형번호가 적혀져 있구요.

그 아래 파란색박스 보이시나요오?

'핵심 Knowhow'라고 하여 특별히 주의해야할 사항을 따로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떨어져있는 경우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대부분의 문제집들이 중요한 부분을 저렇게 두는데...

저는 그 중요한 부분을 안 보게 되더라구요+_+; '이런 망할'인 셈이죠.



 

개념의 오른쪽페이지 왼쪽끝을 보시면 정답과 해설 페이지가 상큼한 꽃무늬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아서 괜찮네요.

 



 

다음페이지는 '유형 Drill' 입니다.

문제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형 Drill'의 글자도 상콤하네요+_+

유형구분색깔이 어두운 색깔들이어서 잘못하면 다른 문제집들처럼 침체된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요.

저런 상큼한 글씨들덕에 분위기가 살짝 전환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들떠있는 듯한(?) 그런 느낌에서 풀 수 있게 되네요.

- 음음.. 너무 들뜬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도 안 되지만 말이죠, 나쁘지 않아요;




 

저렇게 보라색줄로 유형별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보라색줄 아래에 그 유형을 풀 해결책을 간단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처음보는 문제라도 당황하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가끔 공식을 제시하기도 해서 개념을 보면서 푸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그거야 사람에 따라서 가리고 풀 수도 있는 거니까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나오는 유형은 저렇게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어요.

눈에 아주 잘 띄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유형들에 비해서는 구분이 됩니다.

좀 더 확 띄게 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각 문제는 여러가지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위의 문제의 경우에는 '교과서 기본'문제 입니다.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는, 말 그대로 개념만 알면 다 풀어지는 기본문제죠.

각 유형마다 한 개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서술형 문제도 눈에 띄어요.

항상 모든 문제집들을 볼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요.

저런 서술형문제의 풀이칸은 넓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를 무시하고 단답형으로 푸시는 분도 계실테고, 따로 공책에 푸는 분도 계시겠지만,

문제에 따라서 문제집에 푸시는 분을 위한 배려는 없는 듯 합니다.

서술형문제는 아래쪽에 위치했을 때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신경향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째 잘나오는 유형보다 더 눈에 띄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중요한 문제라기 보다는 신경향 문제일 뿐인데 말이죠.

눈에 정말 잘 띄는 것 같아요.

 

신경향문제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서술형문제처럼요.



 

'그냥' 유형이 끝나면 '발전유형'의 시대(?)가 찾아옵니다.

좀 더 체감적으로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된 부분이죠.

문제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문제들은 대부분 쉬운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 ★★★ 문제가 많은 편이고 ★★★★ 문제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도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도 않아요.

따라서 성적이 하, 중위권이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상위권이신 분들은 이것으로 개념, 문제정리하시고 수준높은 문제를 푸는 것도 괜찮구요.

상위권이신 분들께는 술술 잘 풀릴 것 같습니다.

 



 

각 대단원이 끝나면 일종의 쉼터가 있어요.

'삶의 공간지수' 라고 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수록해두었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대부분 끝이 우울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

각 대단원을 끝낸 기쁨이 축 처지는 듯한 느낌....?

좀 더 즐겁고 활동적인 내용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도 같아요.

하지만 잠시 쉬면서 글을 읽고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뒷편에는 유형 TEST가 한꺼번에 모여 있습니다.

이 친구도 별책이기는 바랐지만, 본책에 합체되어 있는 친구였어요.

 

유형테스트가 각 대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본책의 가장 뒷페이지에 한꺼번에 묶여져 있어요.

마지막 단원정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각 테스트는 대단원별로 구분되어 있고 그렇게 많은 문제가 실려 있지는 않습니다.

10~30 문제 안팎으로 실려있어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개수여서 좋은 것 같아요.

 



 



 

저렇게 진한 초록줄로 각 대단원을 구분해두었어요.

지금까지 한창 심플하고 발랄한 느낌이었는데요.

갑자기 이 부분에서 축 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도 암울하고 단색인데다가 살짝 딱딱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문제집의 디자인은 일관되기보다는 각 부분에 따라 달리한 것 같습니다.

첫 문제집 표지가 그렇게 무겁지 않지만 눈에 잘띄는 아주 심플한 단색이미지였고,

본 내용들은 심플하면서도 살짝 발랄한 느낌이 들었고,

테스트 부분에서는 완전 어두운 분위기가 나네요.



 

문제 옆에는 어떤 것에 관련된 문제인지 작게 적혀있네요.

테스트인 만큼 저런 글씨가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실제 시험에서는 어떤 개념에 관한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지 않기때문에 스스로 해결해야합니다.

이렇게 무엇에 관련된 문제인지 알려주게 되면, 당연히 쉽게 풀게 되죠.

실제로 문제를 풀게 됬을 때는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본내용에서 유형별로 구분헀으므로 테스트만큼은 마구잡이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유형테스트가 아니라 그냥 대단원테스트였으면 하는 거랄까요.




 

뒷부분에는 객관식말고 주관식도 있는데요.



 

이렇게 단답형 문제와



 

서술형문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서술형문제의 경우에는 줄이 쳐져있으며 자리도 넉넉하게 되어 있네요.

 



 

유형테스트가 끝나면 빠른정답 페이지가 있습니다.

따로 분리되는 구성이 아니어서 실망하기는 했습니다만,

저같이 정답페이지는 찢고 보는 사람에게는 좋게 되어 있어요!

(악! 너무 기쁩니다!)

문제가 정답이 겹쳐지지 않아서 말끔하게 찢어낼 수 있답니다.



 



 

파란색줄로 각 대단원을 분리하여 정답을 적어두었습니다.



 

마지막 본책의 가장 끝페이지는 상용로그표로 마무리되어 잇어요.

거의 안 보지만 모든 수1 문제집에 실려있는 표죠.

 



 

본책의 뒷표지입니다.

역시 심플하네요^^;

 



 

드디어 정답과 해설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본책 디자인과 거의 같아서 구분이 별로 가지 않아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답과 해설'이라는 글씨가 크게 써있다는 것...?

그래도 헷갈리는 일이 많을 것 같네요.



 

정답과 해설 첫 페이지 입니다.

각 대단원, 중단원별로 몇 페이지에 있는지 소개되어 있네요.

  

 

정답과 해설 내부를 살펴보면요.

각 대단원별로 구분되어있고, 중단원별이 더 큰 글씨로 구분되어 있네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단원보다는 중단원을 보고 찾기때문에 편리한 것 같아요.



 

유형별로 저렇게 크게 구분해두어서 찾기 더 쉬운 것 같아요.



 

유형테스트의 답은 역시 뒷부분에 몰아서 적혀 있네요.

 



 

이 문제집의 가격은 14,000입니다.

보통 문제집의 가격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문제집의 질을 조금만 낮추고 가격을 더 낮추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

문제집 뿐만 아니라 책들도 그렇죠.

질도 좋아야한다는 그런 생각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어쨌거나, 문제집해법수학을 자세히 풀어보지는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시험준비를 하면서 풀기에 나쁘지 않을듯한 문제집인 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아 = 괜찮아 =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eading Secret Level 1 원리편 Reading Secret 시리즈
김경선.곽성화 지음 / 천재교육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지금부터는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새로 출간된

Reading Secret - Level 1 원리편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처음에 보자마자 든 느낌은 '딱딱하다, 무겁다' 였다.

글씨가 일종의 정자체인데다가 색깔도 무거운 편이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특히나 아래 사실적인(?) 그림들이 네모지게 모여 있어서 더 그러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그 사실적인 그림들을 보면 재미있는 알파벳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다.

각 그림들은 대문자 알파벳 A~Z까지를 떠올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니 아주 딱딱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귀여운 면도 있는 셈이다.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무겁고 딱딱한 느낌으로 인해

이 책의 난이도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책의 분위기가 왠지 그러했다.

 

 

한 장을 넘기면 이 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5 Sentence Rules : 영어 문장 구조의 5가지 원리, 영어 문장을 한눈에 파악하는 비법

Vocabulary & Listening : Word Review Test, 원어민이 들려주는 전 지문 MP3 파일

Various Question Types : 지문 이해력을 높이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영문으로 만나 보는 수능 유형, 문장 구조를 확인하는 Check Sentence Rules

47 Useful and Funny Stories : 47개의 흥미로운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

 

이 한 면으로 이 책의 특징을 다 말해주고 있다.

나름 '체계적인' 편이라고 해두겠다.

 

이 책은 Reading Secret 의 시리즈 중 Level 1 원리편으로

이것을 학습할 대상은 예비고1 ~ 고1 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인지 나에게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았다.

 

 





 

C o m p o s i t i o n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일종의 편한 느낌이 들었다.

어지럽지 않아서 이 책에 대한 어지러움이 없었고 그렇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C o n t e n t s

이 책의 차례를 알려주는 부분이다.

 

이곳 역시 깔끔하게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는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에서는 Sentence Rule이 총 5개로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본격적인 독해를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정보를 쉽게 알려준다.

PART 2 에서는 Section이 총 7개로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 각각 5~6개의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학습을 한다.

 

 





 

각 파트는 이렇게 구분을 지어두며,

각 파트가 시작될 때 그 차례를 아래쪽에 간단하게 써두었다.

 

심플하면서도 보기 편하다.

 

 





 

각 Sentence Rule 이나 Section 이 시작될 때는 저렇게 한 면을 다 사용하여 구분짓는다.

저렇게 사실적인 이미지가 한 면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왠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글씨는 큼직하게 쓰여있어 구분하고 보기에 쉬우며 역시 시원시원하다.

 

 





 

각 파트가 시작하면 처음에는 저런 의문이 제시된다.

저런 의문 아래 학습자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준다.

 

처음부터 시작하다보면 막막할 수 있으나,

그 막막함을 이 한 페이지로 인하여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보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다.

 

 

 



 

옆 페이지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된다.

Mission이라는 이름 아래 간단한 정보가 나와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학습자에게 부담주지 않도록 비교적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독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부담감을 줄여준다.

 

 





 

Sentence Practice

 

약간 난이도를 높인 문제들이다.

하지만 이곳 역시 큰 부담이 없어 쉽게 해낼 수 있는 부분이다.

 





 

아랫부분에는 어려운 단어들의 풀이가 되어 있다.

옆에 발음기호도 있어 발음을 모르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으나,

자신이 직접 찾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는 덜 남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의존하게 되는 면도 없지 않다.

 

 





 

중간중간 문장이해 Tip도 있다.

각 미션에 대해 어려운 부분은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해둔 곳이다.

 

 





 

Reading Practice

 

각 Sentence Rule 이 끝날 때 마지막에 있는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문제를 통하여 연습을 해보는 부분이다.

문제가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은 편이다.

수능 유형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연습은 총 2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밑에는 약 2~3문제로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문제가 있다.

 

 





 

Final Summary

 

각 Sentence Rule 의 마지막 부분이다.

각 Sentence Rule 에서 중요한 내용만 짚어서 두기 때문에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AKE A BREAK

 

PART 1이 끝나면 있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딱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바로 PART 2에 들어가기 보다는 긴장감을 약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윤동주 시인의 '내일은 없다'라는 시가 한글과 영어로 각각 써져있다.

 





 





 

PART 2에서는 각 Section 이 시작될 때마다 소단원들의 차례가 같이 적혀있다.

역시 한 페이지를 다 사용해 구분해두고 큰 이미지로 인해 꽉 막힌 느낌이 없다.

숫자가 비교적 크게 적혀 있으므로 구분하기에도 쉽다.

 

 





 

각 소단원(?)은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만 잔뜩 적혀 있어 짜증이 날 법도 하지만,

왠지 심플한 디자인과 새하얀 면으로 인한 것일까?

그렇게 큰 부담이 와 닿지 않았다.

 

글 옆에는 난이도, 단어 수, 시간이 적혀 있다.

 

왼쪽의 여백에 보면 역시 어려운 단어들이 풀이되어 있다.

 





 

글의 아랫부분에는 간단한 정보가 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 편하다.

 

각 글에 대해서는 약 2~3문제가 있다.

수능유형을 맛볼 수 있으며 큰 부담이 없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이다.

 

 





 

Word Review

 

각 Section이 끝나면 단어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홀히 하고 지나갔을 법한 단어를 다시 한 번 짚어주기 때문에 기억에 남게 되는 것 같다.

단어에 대한 뜻을 옆에 바로 해석해주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을 이것으로 해결한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지루함이 없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해설이다.

 

역시 비교적 깔끔하고 하얀색 위주의 디자인이다.

 

왼쪽의 여백이 적지 않기 때문에 꽉 막힌 느낌도 없다.

그러기에 부담감도 덜어지는 것 같다.

그 여백을 활용하여 각 단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가끔 심심할 때는 그 여백에 낙서를 할 수 있다는...

지루함을 보내는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하다.

 

각 문제에 대한 답이 제시된 후에는 해석이 되어 있다.

긴 글의 경우 끊어서 해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직독직해 연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요한 문법은 '꼭 필요한 문법' 아래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해설이 문제집은 거의 절반을 차지 하기 때문에

해설을 본 책에서 빼내면 왠지 허전해지는 느낌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해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설명에 치중을 뒀다는 것이 아닐까?

이 점이 나를 안심케 하는 편이다.

 

해설의 디자인은 회색빛으로 왠지 우중충한 느낌을 주었다.

그렇다할 큰 이미지는 없었기에 아주 심플한 편이다.

너무 심플해서 뭔가 특징적인 것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일관적인 깔끔하고 하얀색 위주의 디자인은

표지에서 느꼈던 무겁다거나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을 없애준다.

즉, 보다 편안하고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각 면은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부분 여백이 많았기에 부담이 더 없었던 것 같다.

 

문제역시 그리 많지 않았기에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었다.

 

부담감없이 깔끔하고 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듯 하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아주 큰 부담은 없는 것 같다.

 

전체적인 이 책의 평을 내리자면, ★★★★☆ 이라고 하겠다.

어째서 ★★★★★가 아니냐, 라고 묻는 다면,

내가 이 문제집을 완벽하게 다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다.

아직은 일부만 학습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볼만한 시험같은 것이 없었기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괜찮은 문제집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