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가와사키 준코 지음, 누마타 코타로 그림, 김현옥 옮김, 소기 마코토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0월

최근 우리 일상들에서 컴퓨터나 학습 패드 같은 기기들이

빠질 수 없는 것들이 되었는데요.

아이들도 코로나 19로

온라인 학습을 하다 보니까 컴퓨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더라고요.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를

알고 갈 수 있는 책을 골라보았어요.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이 되고

어떤 식으로 어느 곳에 다양하게 활용이 되는까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목차 먼저 살펴보았어요.

제1장 컴퓨터와 앱

제2장 디지털 세계와 그 구조

제3장 프로그래밍, 코딩 교육의 첫걸음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휘릭 읽다 보면

나중에는 컴퓨터 척척박사가 될 것 같은데요.

그냥 글이 아닌 만화와 그림들이

가득한 책이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에요.

책의 내용을 보면 다양한 질문들이 먼저 나오고

그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쓰는 핸드폰 속

애플리케이션의 앱에 대해서도 배워보아요.

특히 티브이나 냉장고 자동차 등

그 속에도 모두 컴퓨터가 들어있다고 하니

우리 생활에서 정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컴퓨터라 할 수가 있네요.

전 세계의 컴퓨터는 연결되어 있다!

왜?

예전에 컴퓨터들은 독립적이었지만 지금의 컴퓨터는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는 환경으로

인터넷상에 보이지 않는 컴퓨터에도 중요한 데이터들을 저장

할수있게 되었어요.

이것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하는데요.

편하게 사용할 수는 있지만 보안이 참 중요해지죠.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생활의 편리한

컴퓨터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컴퓨터와 프로그램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하게

배우고 알게 되었답니다.

다음 학기 방과 후 수업에서는 꼭

컴퓨터 수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네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려 초기에서 후기까지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 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ㅣ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3권 고려

열쇠 키를 찾아라!

고려 초기에서 고려 후기까지

그 시대의 긴 역사적 사실들을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역사 책이에요.

그래서

1권을 만나보고는 재미있어서

조선시대로 살짝궁

넘어갔다가 고려 시대로 돌아왔답니다.

제대로 고려 시대도 만나보고 다시 조선시대로

넘어가 보는 것도 참 좋을듯싶어서요.

프롤로그
1. 체제를 정비하고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다
2. 높아진 위상과 활발한 대외 교류
3. 위기의 고려
4. 고려의 생활과 문화
5. 고려 말의 혼란과 새로운 세력의 등장

에필로그
부록
-다른 그림 찾기
-비주얼 역사 연표

-한국사 용어 체크리스트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귀여운 그림과

실사 사진과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습적인 것들도 아주 빠짐없이 들어있어요.

중요한 키포인트도 있죠.

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하는 생생한 역사체험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

생생한 대화체로

산이와 할아버지가 대화하는 것처럼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나눠서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책의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재미난 삽화들과

생생한 사진들

다른 그림 찾기, 비주얼 역사 연표, 한국사 용어 체크리스트까지

오래 두고 활용해줄 수 있는 역사 지식이 가득하네요.

저는 마지막에 들어있는

비주얼 역사 연표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꼭 잊지 않으면 좋은 것들을 자주 보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책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추천해요!

아버지의 연장 가방 아버지 인생 이야기

아버지의 연장 가방
문수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11월

문득 아버지의 어린 시절이 궁금했던 저자는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엄니, 아버지 어렸을 때 어떻게 사셨는지 아세요??"

어머니가 말해주시는 아버지의

어린 시절은 외롭고 고단했던 기억이 있었죠.

가족사진이 그려진 첫 페이지부터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고 책을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음과 동시에

제 어린 시절과

그때의 아버지의 모습까지 떠올랐어요.

어릴 때부터 생계를 위해

뛰어든 공사판에서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목수가 된 아버지

아버지는 열심히 일을 하면서 가족을 꾸리고

아버지의 가방 속의

연장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해요.

연장을 잘 다룰라믄,

손에 익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아버지에게는 연장이 몸으로 익힌 삶의 기록이자

삶의 흔적이 새겨진 도구들이었죠.

저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버지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아버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네요.

나의 어린 시절의 아버지의 모습도

생각나고

책 속 주인공 아버지의 연장 가방 속의 연장들도

생생한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아이랑도 함께 읽어보고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졌답니다.

다문화사회 동화책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 다문화 사회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7
강지혜 지음, 남수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0월

다문화사회 동화책

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다문화사회 성장 동화책 책 표지만 보고는 어떤 책일까

궁금하기는 했어요.

리호의 평화롭던 학교생활을

흔들어 놓은 쪽지 한 통

김리호는 기타를 잘 치는 열세 살 소녀에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솔로 뮤지션이 되는 것이

리호의 꿈인데요.

"넌 외국인이니까 안 돼"라는

쪽지 내용을 본 아이들은 리호에게 나쁘게 대하고

리호는 당황스러움에 얼굴이 빨개지는데요.

리호를 따돌리는 아이들과

오디션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했죠.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고정 관념과 편견들

차별을 뛰어넘는 다문화 사회 동화로 나를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모습.

책을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꿈이 한두 개가 아닌 아니라서 꿈이 이렇다 하는

이유도 다양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똑똑 열려라, 한국사5 조선후기 북벌론에서 세도 정치까지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 조선 후기 열쇠key를 찾아라! ㅣ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3월

한국사는 시대의 흐름이 중요하죠.

그동안 궁금했었던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조선 후기 편

북벌론에서 세도 정치까지

조선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아이의 호기심을

꽉~ 잡아주면서 알 수 있는 책이에요.

후기 조선의 사회 변화와 왕들의 개혁 그리고

혼란스러워진 세도정치와 민란에 대한 역사가 담겨있어요.

다양한 한국사의 책들이 있지만,

특히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는 연관이 있어서

찾아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목차를 보고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어요.

이것만은 알고 가자

역사적인 사실과 기억해야 하는 학습적인 부분들이

이렇게 산이의 대화체로 나오는데요.

읽으면서 함께 공부하는 느낌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한국사 유전 열려라 문!

안용복과 우리 땅 독도에 관한 내용도

사실적인 사진과 내용을 통해서 학습적인 지식도 습득!

톡톡이와 토크

깨깨오똑을 하는 느낌으로 물어보고 질문하기

저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과 실질적인 사진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딱이에요.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걸

이야기해보라고 했더니,

수원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아이에요.

정조시대 사도세자를 위해 정치적으로 철저히 계산하고

건설된 수원화성은 정약용이 만들었는데요.

아주 중요한 인물로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었는데요.

위인으로 특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특히나 다른 시대에 비해서 책이 두껍더라고요.

조선은 역사가 길어서 더 많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마지막 시대적 흐름에 따른

조선 사회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아이랑

한번 더 읽어보고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