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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 동료가 있고 고수가 있고, 악당도 있지만
임희걸 지음 / 끌리는책 / 2022년 4월
평점 :

직장인 차 15년도 넘었으니...
참 오래도 됐지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들도 많았던 책이에요.
동료가 있고 고수가 있고, 악당도 있지만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왜 일을 하는가?
왜 이 회사에 다니는가?
매일매일 출근을 하고 있지만 그런 나에게
한 번도 물어보거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고
다시 한번씩 읽어보고 싶은 부분은 체크를 해보았어요.
그리고 한 번 더 읽어보기도 했지요.
일을 하는 것은..
그냥 해야 하니까 싫어도 하는 거지
단순하게 내가 편한 대로만 생각하면서 했던 적이
대부분이었어요.
직장 생활에 육아에 아이 교육까지 신경 쓰는 것들이
많다 보니 정착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것까지 고민해 본 적도 없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게 뭐였더라? 그래 맞아 그거!'
최근에는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시작했지요.
소소하게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완전히 열심히는 아니지만
시작이 중요하니까
서로 토닥토닥 거리며 멀지 않은 미래의 내 모습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