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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불라 의자 학교 ㅣ 하늘을 나는 책 2
제성은 지음, 손지희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7월
평점 :

그레이트북스의 단행본
새로운 시리즈
하늘을 나는 책1 검피살리기 대작전을 읽고
"너무너무 재밌엉~" 하면서 단숨에 읽었었는데 그 책의 두번째
책인 울라불라 의자학교를 만났어요.
역시나 또 이렇게 앉아서 한숨에 책을 읽더라고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제목도 울라불라 의자학교 라니 궁금하잖아요.
책을 읽는데 말 시켰더니 말하는 줄도
모르고 초 집중모드에요.


저도 살짝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세상에나
"안아 주자" 라니요?!
의자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너무 신기한거에요.
"우리 아이들이 한참 뛰어놀고 지금 엄청 피곤해 할테니 가서
우리한테 앉으라고 하자. 우리가 안아주자." 라니
의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껴지면서
뭔가 찡~
아이들이 운동장에 앉아서 세상 편하게 햇빛 샤워를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았었죠.
그런데 아이한테도 어떤 페이지의 어떤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는지 물어보니
빙고!
제가 좋았었던 그 같은 장면을 딱 고르더라고요.

우리집 아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의자도
크로라고 생각했나봐요.
아이의 독서록 속 이야기를 보니
자유로운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의 세계가 담긴 울라불라 의자학교
북적북적 의자 학교 학생들의
좌충우돌 현장 실습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
아이의 그림 속에는 아이가 상상하는 의자와 제 모습도 들어있네요.
꼬마의자 크로의 이야기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