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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 여성, 이방인, 과학의 중심에 서다, 2020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작
이렌 코엔-장카 지음,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세진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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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고생해서 손이 거칠었지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서 노벨물리학상을 받고 라듐분리에 성공해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특허도 신청하지 않았고 엑스선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줬던 여자위인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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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젖은 싫어요 - 현숙한 여인 2
박인숙 지음, 변수자.신영희 감수 / 나눔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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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젖을 먹이고 싶지 않은 엄마가 어디에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16%의 여성만이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열 명 중 2명도 안 되는 여성이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젖이 안 나와서, 혹은 젖이 적게 나와서이다.

젖양이 안정되려고 하던 삼칠일 무렵, 나는 아기가 황달이니 일주일간 젖을 끊으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병원에서 들었다. 일주일 간 젖을 끊었다가 재수유하니 가뜩이나 많지도 않았던 젖양이 더 적어져서 너무나 힘들었다. 그때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수유에 관련된 다른 책들도 많았지만 시선을 끌은 이 책엔 절망적이었던 내게 희망을 안겨주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었다. 이 책에 실린 모유생성유도기를 구입하고 한달을 더 끙끙거린 후에 적으나마 완전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었으니 그 성과는 실로 빛나는 것이다.

직장에 다니려고 모유 수유를 중지하는 산모들이 수유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출장 등으로 모유를 보관할 수 없는 곳에 가더라도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내가 아끼는 책 중의 한권으로 많은 예비임산부들에게 여러권 사서 선물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목으로 시선을 끄는 면도 있지만 촌스러운 제목으로 인한 거부감도 있다는 것이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만 실패의 기로에 섰을 때 이책을 찾으라! 그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용: 군인이어서 젖을 보관하지 못하는 곳에 출장을 2주 간 가는 산모도 수유를 할 수 있다. 출장 전에 젖을 보관해 두어도 되고, 출장 중 쉬는 시간 등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젖을 짜서 버리면 젖이 줄지 않고 출장 후에도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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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119 소아과 (개정11판) - 2005년 대한의사협회 선정추천도서 삐뽀삐뽀 시리즈
하정훈 지음 / 그린비라이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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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예방주사를 처음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태어나자마자 간염주사를 놓으라고 했는데 꼬물거리는 신생아에게 차마 주사를 놓을 순 없었다. 그래서 퇴원하는 날인 태어난지 일주일 만에 주사를 놓았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시작이었다. 비씨지도 맞아야 했고 더 무서운 것은 2개월 째가 되면 3가지 주사도 맞아야 했다.

도대체 3가지를 따로 맞아야 하는지, 같이 맞아야 하는지 알 길이 없었다. 어떤 게 좋은지 알길도 없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에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완전히 내용 전부가 모두 나를 위한 책이었다.

아기에게 주사를 놓을 때는 3가지를 같이 맞히는 게 좋다고 한다. 맞힐 때는 주사 놓는 곳 간격이 1-2cm 이상 되어야 한다. 한꺼번에 맞히는 게 좋은 이유는 아기에게 아픈 기억을 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서 그렇게 요구하기가 어려워 마침 가깝기에 하정훈 소아과로 달려갔다.

아기를 처음 낳고 주사를 어떻게 맞혀야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의사가 권장하는 개월별 육아 정보 메모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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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마사지
소정룡 지음 / 프로방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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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에서 임신 정보를 찾으려다 태아 마사지를 하려고 샀다. 태아에게도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어렵지도 않다. 시계방향으로 배를 손으로 쓸어주면 된다.

나는 마사지를 해 본 적이 있어 어렵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엄마들은 베이비마사지 강의(1회면 됨)를 듣고 나서 참고 혹은 기억하는데 쓰면 될 것이다. 딸국질을 멈추는 법도 10가지 넘게 있어 활용하면 좋다.

베이비마사지에 관한 내용이 한종류로 한꼭지만 있어 아쉬웠고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유아체조는 아기가 하긴 좀 어렵고 어린이 정도 되어야 할 수 있어서 당장은 쓸 수가 없다.

하지만 베이비마사지를 다룬 책 중에선 제일 나아서 선택했고 표지는 촌스럽지만 내부 편집이 아기책답게 귀여웠다.

아기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엄마들에게 좋은 책이어서 다른 엄마들에게도 많이 선물했다. 베이비마사지로 아기를 건강하게 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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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아기 이유식 -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의 이유식 혁명
하정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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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당근을 6개월 이전에 먹이면 안 된다고 하고 이유식에 관련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막상 그런 것을 따지면서 이유식을 만들려니 자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사게 되었어요.

육아에 관심있는 어지간한 엄마들은 시금치와 당근을 6개월 이전에 먹이면 안 된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하정훈 소아과에서는 아기에게 먹이면 좋지 않은 음식을 알려주죠. 그런데 문제는 다른 좋은 레시피가 부족하다는 거에요.

사진은 예쁘지만 사진에 비해 레시피가 다양하진 않더군요. 사진을 줄이거나 작게, 혹은 흑백, 아니면 섞거나 없애더라도 레시피를 다양하게 하면 더 좋은 책이 될 거 같아요.
전 그래도 만족스러웠어요. 돌 때 아기의 이유식 양: 밥은 어른 밥그릇의 4/1, 채소는 한숟가락, 고기는 2.5cm, 모유나 분유는 720ml, 지금은 이 부분이 제일 필요해서 외워두었어요.

전 삐뽀보다 오히려 이 책이 좋던데요. 이유식할 때마다 궁금하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이 책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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