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과 마을지도를 보면 단군초등학교, 마늘, 쑥떡집, 호랑이, 미호(구미호) 등 한국 전통 설화에 나오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호랑이 셰프 호셰프가 빵을 만드는데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재 등을 다루고 있답니다. 3편에서는 이렇게 고려청자 케이크도 나오네요~
불가살/불가사리 를 캐릭터로 만들어서 다루고 있는데요, 고려시대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며 불을 뿜는 무서운 존재로 기록되는데 이렇게 조금 귀여운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불가사리 하면 바다생물만 떠올리진 않을 것 같아요 이젠~
단순히 창장동화라고 생각했는데, 그 속에서 역사 지식을 다시 떠올려도 보고, 더 배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