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만 열리는 앤티크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소우는 그 곳에서 할아버지의 물건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소중한 추억을 팔아야 그걸 얻을 수 있었기에 포기하려던 차에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는 제안을 수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