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주로 독서와 공부를 하는 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기가 중요하다"라는 말에 1000% 동의합니다.
특히 유치원교사였던 저의 입장에서 몬테소리교육은 추천할 만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 아이들에게 갖추어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아이들이 놀이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최대한 자율적으로 생각의 꼬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극적인 참여를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생각보다 주위에 '몬테소리교육'을 한다고 해 놓고, 실상은 몬테소리 교구로 몬테소리교육을 '하는척'만 하는 곳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말 하듯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몬테소리유치원으로 사립초등학교로 아이에게 물꼬를 터 주었고, 자녀가 공부를 하길 원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물론 "있는 집이라 그럴 수 있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는 이유에 '좌절감을 맛보기 위해서'라는 목적은 있을 수가 없겠지요. 물론 아이에게 크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잘 크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부모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 준다면 혹여 실패할지라도, 아이는 이 과정에서 "적극성"이라도 배울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