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믿는다 - 글 쓰는 엄마와 책 읽는 딸이 먼 곳에서 보낸 멋진 나날
이재영 지음 / 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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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여행 에세이 중에 가장 재미있고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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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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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읽키지는 않아 오래걸렸다. 심플한 이야기인데 사례가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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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반양장)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 예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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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 고흐를 만났다.

막연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재능있는 화가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 그가 그림에 대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는지 알 수가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안쓰러울 정도로. 요양원에서 그가 쓴 편지에서는 그의 삶의 고단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런데 한편 그가 평생을 가난하지 않고 그림이 잘 팔리는 화가였다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보는 그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강렬한 색채, 노란빛의 밀밭과 회오리 치는 밤하늘. 다 모든게 그의 집념과 고통의 결과물인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또 하나 새로운 사실은 그가 엄청나게 생각이 많고 사고형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의 관심은 온통 그림이었지만 그 그림에 대한 생각이 깊고 깊어 그림 이외의 것에 대입해도 논리가 맞는 그런 경지에 이른 느낌이랄까. 그래서 책의 2-3장에 한 군데씩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문장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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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베를린
전새나 지음 / 소모(SOMO)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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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베를린의 12달을 기준으로 소개하는 책의 구성도 좋다. 책을 읽고나니 베를린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작가분도 왠지 좋은 분이실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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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여행 -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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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여행은 숨구멍같다. 신입사원 때는 회사원들 노트북 바탕화면이 왜케 다들 해변가나 여행사진인가 싶었는데 나도 6년차 되니 여행 만이 고된 일상의 숨구멍인걸 알겠다. `모든 요일의 여행`은 나에게 여행이란 뭘까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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