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소실점 뒤의 오브제를 위한
이선락 지음 / 문학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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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이상을 만난 것 같은 이상한 시집이다. 찐쌀처럼 씹고 또 씹으면 고소한 맛이 우러날 것처럼 진하다.
한 번 보고 넣어두는 시집이 아니라 궁금해서 보고 또 봐도 궁금해서 눈을 박고 보는 시집이다. 시 공부하는 문우들에게 보여주고 이상을 논하고 싶어서 두어 권 더 주문해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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