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는 좋아하는데 피폐물을 잘 못 봐서 피폐물이란 키워드에 망설이다 리뷰가 여럿 있는걸 보고 결재했습니다결말은 잘 이어지는걸 알고있는데 초반 피폐에 레인이 너무 가여워서 읽으면서 계속 '유르딘 언제나와', '레인아...' 하면서 읽었어요피폐한 그 상황에도 무너질듯 다시 살아가는 레인이 좋고 기특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레인과 유르딘이 함께 회귀를 해서 이어져가는 스토리도 드문 소재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