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기 기술 - 돈.시간.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인생 청소 3단계
세라 나이트 지음, 유혜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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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월요일 어김없이 나에게 주어진 시간..



평범한 계발서가 아니다.
'닥치고'라는 말을 72빈이나 썼다는 이 책!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들어가 봅니다.



불행하다고 느낄때? 자기 일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때..,

그러네요.



'내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고민만 끊으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에요.'


인생을 관리하는 세 가지 도구: 열쇠, 휴대폰, 지갑



닥치고 정신차리는 첫번째 단계는 하루 일과에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것.

관련된 일과중 시간의 기준을 정하고,
변수를 고려해본다.


따라서 시간 관리 능력을 계속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

거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겠죠.


어떠한 목표는 전략에 달려있고--> 전략을 고수하려면 집중과 --> 실행이 필수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맘에 들고 와 닿았던 내용.

책을 읽으며 낙관적인 기분이 되었길 바란다는 작가님의 의도.

자 이책의 마무으리 들어갑니다.



투두 리스트의 머스트두 리스트 전문가로서의 적절한 전환? 사용?


나는 닥치고 장신차리라는 이 책이 확~~ 풀어줄 것 같았다.

그런데 확실히 자기계발서는 외국 작가랑 좀 안 맞는 것 같다.

이상하게 읽는 내내 정신이 더 없었던 느낌?
뭘 얘기하려는지는 알겠으나 들들 볶이는 느낌?
느낌적인 느낌?


의도는 파악했기에 도움받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은 당연히 있었는데..
나는 왜 정신없는 기분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책은 감정에, 감성에 호소하며 마음으로 다가오는 책인듯하다.

그런데 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정리하는 성격유형에 속하기 때문이기 자꾸 '그래서?'를 되뇌이고 있었다.

'A가 B를 해서 C가 되었다.' 보다는
'A가 B를 하면 AB가 된다.'는 연관성에 대한 딱 떨어지는 논리를 기대했기 때문인듯 하다.


여튼 나를 청소하는데 '닥치고'가 연신 들어가는 책에 대한 내용은 낙관적으로 받아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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