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해당 산업에 종사한 사람 대부분이 성장을 주도하고 그 달콤한 열매를 따먹는다. 조금 빠르게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면, 나에게 그런 능력이 없다면, 슈밥의 전방위적인 분야에 대한 4차 혁명 통찰력을 엿볼 필요가 있다. 금방 읽을 수 있으며, 다음 투자종목 선정에도 고민의 잣대를 가지게 만드는 책.
일상에서 혹은 살아가는 주변에서 우리가 아무렇지않게 하는 선택들을 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고 다양한 이론을 접목시켜 고민해보게 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내가 이 책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건을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게 될까. 제목이 참 공격적이고 싫어서 번역의 문제인가 했더니 원제가 How not to be wro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