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정확한 사랑의 실험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 마음산책 / 2014년 10월

신형철. 이 이름 석자가 저자로 적혀져 있다는 것은 그 책을 구입해서 읽어야 한다는 것과 동의어이다.

[100자평] 장서의 괴로움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책덕후들의 고뇌와 애환 속에 자라는 한줄기 즐거움을 유쾌하게 그린 책. 남일같지 않다. 소개되는 중고서점이나 책이 모르는 게 대부분이라 공감이 좀 덜 가는게 흠. 한국판으로 이런 책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을듯.

[100자평] 스노우맨

스노우맨 ㅣ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재밌다. 그러나 그 이상의 가치는 부족하다.

[100자평] 차일드 44

차일드 44 ㅣ 뫼비우스 서재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2년 3월

워낙 호평받은 책이라 기대가 컸던걸까? 주인공의 목숨을 건 여정이 긴박하지만 개연성은 부족하다

[100자평]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라프 코스터 지음, 안소현 옮김 / 디지털미디어리서치 / 2005년 10월

게임은 제9의 예술임을 역설! 재미의 보편적 이론을 원하였으나 이는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