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세상에서
정희경 지음 / 다향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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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세상에서

정희경 / 다향

 

제목에서부터 은근히 냄새를 풍긴다.

로맨스냄새.....

 

내가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내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가 있으니까.....

그렇다고해서 실망했다는 뜻은 아니다.

재미있게 읽었으니까.....

 

이 책은 글자 그대로 로맨스소설이다.

재벌가의 두 남녀

어려서부터 알아오던, 이미 집안으로부터 맺어져있던 사이

하지만 남자는

결혼은 하겠지만 여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했다.

그래서 여자는

일단 연애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이 책에는 특별한 기승전결도 인과응보도 위기도 배신도 흑막도 아무것도 없다.

그 흔한 악역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평탄하다.

그냥 달달한 사랑이야기다.

긴장할 필요도 없고 흥분하거나 짜증날 일도 없다.

그저 슬쩍 미소지으면서 읽어내려가면 되겠다.

당연히 해피앤딩이다.

 

어찌보면 조금은 유치한, 어쩌면 평범할 수도 있는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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