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쪽은 건성 티존은 지성인 내 얼굴...
그래서 화장품은 주로 수분감 많은 걸로 사용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입큰이라는 메이커, 좋은 상품평 믿고 샀는데...
건성인 볼 쪽도 얇게 발랐음에도 좀 밀리는 감이 있고
코 쪽은 유분기에 녹아버리는지 화장후 몇시간만 지나면 싹 다 지워져버려서
아니다
싹 다 지워져버리면 차라리 낫겠다만
코에 있는 블랙헤드 부분에서 피지가 조금씩 나오면서 비비가 조금씩 녹아버려서
블랙헤드 부분만 화장이 지워져서 구멍이 쏭쏭나있는 끔찍하고 징그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완전 낭패. 대재앙. =ㅁ=
수정한다고 팩트 덧바르면 불난 집에 기름 끼얹는 격이 되어버린다ㅜㅜ
아침에 기초를 꼼꼼하게 안해서 그날만 그런줄 알고
한 두번 더 사용해봤는데
그날만 그런게 아니었다.....후덜덜
다른 분들 상품평에 커버력 좋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커버력도 그닥 좋은편 아니고 얼굴 컬러 톤 보정해주는 정도 밖에 못하는 거 같은데...
개인차가 많이 심한건가?
어쨌든 대 실패작이다
캐시캣 잇 비비크림 써보고 완전 만족해서 재구매 하려 했는데 리뉴얼 되어버리고
리뉴얼된 제품은 상품평이 별로길래
로트리 비비크림 써봤는데
그건 그냥 쏘쏘...(메베 열심히 안발라주면 피부톤 보정 안됨..)
입큰 끌라뮤 비비는 그야말로 대재앙....
도저히 못쓰고 버리는 화장품이 나오게 될 줄이야...ㅜㅜ
그래서 그냥 오늘 백화점 가서 직접 얼굴에 테스트 받아보고 가벼운 텍스쳐의 파운데이션을 구매했다는 슬픈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