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페어리 웨딩 (총2권/완결)
뜅굴이 / 비하인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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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동화같아요! 그래서 마침 그런 작품을 읽고 싶었을 때 봐서 재밌었어요. 간질간질거리고 즐겁고... 아벨이 너무 하찮고 귀여운게 포인트랄까...ㅎㅎ 그리고 작가님 개그코드가 저와 맞는지 중간에 웃음이 많이 나왔어요. 요일노래는 아무래도 못 잊을 것 같아요ㅋㅋ 루이스가 과묵해서 아쉬운데 그러니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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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페어리 웨딩 (총2권/완결)
뜅굴이 / 비하인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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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즐거운 동화 읽고 싶을 때 보면 만족할 작품...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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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자두사탕러브 (총3권/완결)
해저500M / BLYNUE 블리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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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도 못 읽었는데ㅋㅋㅋㅠㅠ 다 읽고 리뷰 수정해야겠어요. 일단 제가 청게를 매우 사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 둘 성격이 물과 기름 같은데 그렇다고 서로 다투고 싸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잘맞는... 느낌?? 영현이 시점에서 전개되는데 엉뚱하고 귀엽고 아 자꾸 웃음짓게 만들어요ㅋㅋ 대한이는 거의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 스윗한 양아치ㅋㅋㅋ 둘이 너무 귀엽고 풋풋하고 설레고ㅠㅠ 빨리 리뷰쓰고 다음페이지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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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자두사탕러브 (총3권/완결)
해저500M / BLYNUE 블리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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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귀엽고 설레요... 지금 읽고 있는데 청게 좋아하시면 네 아묻따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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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킬 앤 그릴(KILL and GRILL) (외전증보판) (총2권/완결)
노바포츈 / 비하인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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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 준도 기억을 잃었고 뭔가 키안은 기억을 돌아오길 바라지 않는 것 같아서 어떻게 내용 흐름이 이어질지 몰라서 조금씩 읽었거든요. 그런 절 때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로.. 후반부쯤에 떡밥이 다 풀린 것 같은데도 키안이 자꾸 준한테 너가 전부 기억을 찾으면 마음이 변할지도 몰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대체 뭐가 남은 거지? 페이지가 많이 남은 건 아닌데 어떻게 되는거지?! 혼자 별의 별 추측을 했었는데 역시 작가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던 걸로^^..ㅋㅋㅋㅋㅋ 전 리뷰도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쓰네요. 아무튼, 이 작품은 어떤 사고로 기억들이 휘발되어버린 준이 꿈을 통해서 과거를 상기하고, 현실에서도 자신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게 주요 내용이에요. 사실 자기가 사고를 당했다면 왜 당하게 되었는지, 내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싶은게 당연하죠ㅋㅋ 준은 안 그래도 과거로 추측되어지는 꿈도 꾸었고, 사고 전에 자신과 알고 지냈던 사람을 만났으니까... 심지어 자신이 받은 기록이 조작되었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으니 키안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혼자서 나서서 찾아보려고 하는게 이해가 되었어요. 존 쿠퍼인가 그 사람으로 싹 지칭된거 밝혀졌을때는 정말 소름이 쫙... 암튼 키안과 있었던 일이 꿈으로 드러났을 때 좋더라고요. 정말 불운으로 가득차있던 준의 일생에서 나타난 한 줄기 빛, 보물과 같은 키안이라서... 사실 어떻게 보면 키안은 구원자가 맞는 것 같아요. 준은 항상 키안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깎아내리는데 사실 반대로 키안은 준을 대단하게 생각하죠. 서로 지치는 일상에서 상대방을 생각하면 그 순간만큼은 달콤한게 둘의 공통점이고... 남들과 다른 준의 순수함과 올곧음이 키안에게는 많이 끌렸던 것 같아요. 정말ㅋㅋㅋ 키안이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는 이런 스킨십도 괜찮다면서 말하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자기의 불순한 마음을 들킬까봐 일부러 거리두는ㅋㅋㅋㅠ(그래서 키안이 오해하고ㅜㅜ) 약간 너무했다 싶긴 하지만 이정도로 준이 순수하니까요ㅋㅋㅠ 오히려 자기를 위해서 일을 벌인 그를 더 사랑하게 되고.. 보면서 "오히려 좋아"라는게 계속 생각이 났던ㅋㅋㅋ 그리고 준이 고통을 잘 못 느끼고 쾌감은 잘 느끼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ㅎ.. 나중에는 좋다고 표현도 많이 하구ㅋㅋ 2권에서 키안한테 고백했을때..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후에 쌍방고백 크.... 키안은 어쩜 말하는 거 하나하나가ㅋㅋㅋ 너무 자기 마음을 숨기지 않고 말해서(초반에는 내숭이 있었지만) 형광펜을 안 칠 수가 없었어요ㅎ.. 맘에 안 들면 총 쏘라고 말하는 과격한 면이 있지만 섹시하니까 (준한테는 너무나도 스윗하고) 반할 수밖에 없는게 백번 이해가 돼요. 푸드트럭때부터 받은 타코에게서 따뜻함을 느끼고, 좋은 분이라는 말을 듣고.. 사실 푸드트럭때부터 둘은 썸이었던걸로... 인물얘기를 더 하자면 욘ㅋㅋㅋㅋㅋㅠ 초반에는 너무 정신이 이상하고 조금 민폐캐릭터길래 정말 이런 이웃이 있다면 이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는걸... 이런 생각이었는데 우리 욘... 그는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였어요ㅋㅋㅋ 내용상 너무 필요한 것도 맞고, 또 어느새 저를 웃기고 있더라고요..? 중간부터 갑자기 캐릭터 바뀌어서 낯설었는데 그래도 키안하고 준이 커퀴같이 행동할 때 반응도ㅋㅋㅋ 웃기고... 결말 직전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설마 욘이 누굴 죽였나..?! 이랬는데 그건 저의 똥촉이었네요. 프란츠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ㅋㅋ 충고를 해주는 캐릭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준이 키안의 심정에 변화가 생길까 두려워서, 또 키안이 화를 낼까 불안해 그에게 무언갈 말하는 것을 피했다면 프란츠의 말을 듣고 키안이 자신을 매우 아낀다는 걸 상기하고 결국 말을 꺼내게 되었으니까...이렇게 하나의 변화를 프란츠가 이끌어줬었죠ㅎㅎ
기억에 유독 남을 것 같은 장면은 아무래도 마지막 떡밥이 밝혀진 부분..? 서로 약속을 하게 된 내용이 마지막에 딱 밝혀졌을 때... 진짜 눈물났어요ㅠ 사고 직후 둘이 만난게 우연이라면 우연일 수 있지만 전 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좋았어요. 그 이전에 키안이 자꾸 준한테 손해를 보지 말라고 했는데, 이 순간에 그는 손해는 매꾸면 되는거라고 했을 때.... 손해를 보지 말라는 것도 일종의 부탁이자 조언이지만 사실 준이 손해를 본다면 키안은 같이 메꿔주겠죠. 이게 오히려 그의 진심이고요. 그래서 더 감동스럽다고 해야될까요. 제가 이런 부분을 정말 좋아하나봐요ㅋㅋ 그 반년 전의 약속 하나가 둘이 함께하게 만들고, 결국 사고 이후부터의 이야기를 더욱 스펙타클하게 만든 셈이네요. 더불어.. 이 작품은 여러 점이 혼합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기억상실증부터 무기 파는 회사, 거기 속한 요원, CIA, 푸드트럭 요리사, 살인사건, 갱단, 비행기 사고... 중간에는 본문 내용처럼 살짝 트루먼쇼가 생각나기도 했고. 이것들이 한꺼번에 나오니 정말 자칫하면 중구난방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딱 그때그때 준이 기억을 찾을 수 있는 요소로 도움을 준 것 같아요. 아무튼, 기억을 잃었어도 이제는 충분하죠. 키안이 옆에 있으니까요.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ㅎㅎ 너무 말이 길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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