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동화같아요! 그래서 마침 그런 작품을 읽고 싶었을 때 봐서 재밌었어요. 간질간질거리고 즐겁고... 아벨이 너무 하찮고 귀여운게 포인트랄까...ㅎㅎ 그리고 작가님 개그코드가 저와 맞는지 중간에 웃음이 많이 나왔어요. 요일노래는 아무래도 못 잊을 것 같아요ㅋㅋ 루이스가 과묵해서 아쉬운데 그러니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