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있는데 삼촌 저 주세요... 제발..거두절미하고 지금까지 제가 본 '울면 예쁜 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 같아요. 쿠제 너무 미인이에요 아악.. 처음에는 다소 쟈갑지만 경계심 없어지면 귀여워지는 직진하는 고양이같은 쿠제... 스메라기 이불에서나 자고 있고... 그치만 보면서 마음도 아팠던 캐릭터에요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매춘을 선택했다는 것도 많이 안쓰러웠어요ㅠ 스메라기가 스윗하게 대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설레는 장면도 있었고 뭔가 드라마같은ㅋㅋ 장면도 있었고ㅠ 스메라기가 참 쿠제 생각해서 한 행동이 많더라고요 스메라기도 잘생겼고.. (스메라기 도둑놈...) 암튼 재밌어서 100p 더 보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