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수 작품은 처음인데 유쾌하게 접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이채의 능글맞음과 애기에 대한ㅋㅋ 객관적인 시선, 하지만 팔불출다운 성격이 정말...웃음 나오게 만들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주상이는 작품 내용에도 나온말인데 바보온달...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 귀엽고 오빠 오빠 하면서 훅 들어올 때 있는게ㅎㅎㅎ흠 은근히 좋네요. 주상이가 머릿속으로 혼자 드라마 한편 뚝딱 만드는 것도ㅋㅋㅋ넘 웃기고 귀여워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