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갈구하면서 필요한 감정이나 욕망을 충족하는 과정들이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어요..ㅎㅎ 음악을 같이 들으면서 보니까 소설에 확 빠져드는 느낌이라 진짜 좋았어요. 아직 읽을 부분이 남아서 더한 충격에 좋은 의미로 리뷰를 수정할 수도 있지만ㅋㅋ 읽고 있는데도 뭔가 또 재탕하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