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서사에 달달함이 추가되면 사실 말할 게 없긴 한데요.. 그래도 말하자면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글도 잘 읽히고요 루완..현에 대한 주접이나 낯간지러운 말ㅋㅋㅋ 나올때마다 웃었어요. 현도 귀엽고요ㅎㅎ 결국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데 제가 다 뭉클했어요ㅠㅠ 사실 읽으면서 저도 뉴욕에 대한 로망이 생겨가지고ㅋㅋㅋ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뉴욕에 가게 되면 이 소설이 생각날 것 같아요. 특히 현의 작품처럼 노을이 질때나 동이 틀 때…?ㅎㅎ 너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