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운 -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대린 맥코웬 외 지음, 안종설.고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는 <닭고기 시리즈>를 펴내고 있는 작가들의 책이다. 닭고기 시리즈의 저자들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잭 캔필드와 박크 빅터 한센이다. 둘다 굉장히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을 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성공에 관한 책들도 많이 편찬한다. 

 이 책의 내용은 42명의 부자의 삶에 관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와 서양의 차이일까? 우리나라에서 '부자'라는 단어를 접한다면 아마 우리는 되고는 싶으나 된 사람들은 부정적인 행동으로 인해 남들보다 부자가 되었겠지라는 생각을 품고 하는데, 이 책에 나온 42명의 부자들은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해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에 비록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부자들이 많이 없다고 해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면 더욱 우리나라의 부자에 대한 인식이 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떻게 보면 사업도 운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책 제목과 같이 1%의 행운을 거머쥐어서 사업을 성공한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 책에서 들려준 42명의 부자들중 대부분은 실패없이 성공 일변도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모두 실패를 겪어보았고, 거기서 희망을 찾아 다시 도전해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나중에 이러이러한 사업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나서 당신에게 조언을 하나 남기고 싶은 것은 만약 당신이 구상중인 어떤 사업 아이템이 있다면 그것에 실패할 가능성을 생각해두되 실패를 한다고 해서 절대로 그게 인생의 실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 다음 준비중인 사업아이템이 마이크로소프트급의 아이템인줄 또 누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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