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작가님들 문체를 알아본다거나 특징을 찾아내거나 하는 건 전혀 못하는 편인데,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읽으면서 작가님의 글이 좀 나랑 안 맞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냥 문장들이 살짝... 하지만 결코 스토리가 재미없었다거나 글을 못 썼구나 싶은 건 아니었다. 잘 쓰셨지만 나와 맞지 않았을 뿐. 그래서 당연히 구매가 아깝지 않았다.
아이돌물인데다 멤버간의 사랑이라서 좋았다. 그런데 연서호가 괜히 린에게 못되게 구는 부분들이 웹툰 볼땐 좀 답답하고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이상하게 소설 읽으면서는 그래도 쬐끔 덜 짜증났다.
그치만 ㅅㅅ를 지네 팬픽으로 공부한 연하공이라니... 귀엽단 생각이 안 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