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음양 주식회사 (총2권/완결)
유베리 / 블루로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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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귀신, 퇴마 등의 오컬트 소재의 소설을 많이 본 건 아니라 어떨까 싶었는데 많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었다.


다른 분들의 평을 보니 수가 매력이 없다고 했는데 나름 당돌해서 귀여웠다. 하지만 약간 아방방한 느낌이 있었다.


공인 태열이도 매력적이긴 했지만... 사실 진강을 대하는 태도가 거북했다. 태열에게 있어서 진강은 자기를 배신한 배신자이긴 하겠지만 진강은 자기가 모시는 사람을 염려해서 했던 행동이었다고 생각해서... 계속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부분은 그렇다쳐도 초반 부분에서 진강의 손에 담배빵 하는 장면에서 경악했다. 그래서 태열이 아무리 시운과 함께 있으면 다정스윗한 행동을 해도 자꾸 그 부분이 떠올라서 좀... 그랬다.



이 소설에서 최애이자 가장 눈에 밟힌 것 백연호였다. 점주님은 왜 연호를 충동질 하셨어요....

연호야... 난 네가 행복하면 좋겠다ㅠㅠㅠㅠ


그리고 초운은 대체 왜 악귀가 된 건지 조금 이해가 안 됐다.


간간히 설명이 부족해서 '왜 그러지...?' 싶은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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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음양 주식회사 (총2권/완결)
유베리 / 블루로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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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라는 재밌는 소재의 책이었어요. 체격은 그럭저럭 좋지만 공이 거구라 약간 미니미가 되는 수인데 성격이... 약간 아방방합니다. 그치만 귀여웠고 저는 수도 좋았어요. 연호가 제 아픈손가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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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다정한 작별 (총2권/완결)
탄산 / 비하인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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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연상의 음악가인 공과 연하의 은행원인 수는 성격적으로 보면 거의 정반대에 가까웠다.


정반대였기에 두 사람은 상대를 함께 한 1년이란 시간만큼 서로를 어느 정도 잘 알면서도, 오해가 쌓이고 지나치게 관계에 안심해서 중요한 순간에 상대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게 이 소설의 전체적인 갈등이었다.


2권 중 한 권 반 정도가 이 소설의 갈등으로 꽉꽉 차있어서 둘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담겨있어 좋았다. 연애 초와는 많이 달라진 찬희의 태도를 보며 힘들어 하는 형조에 이입하며 보아서인지 읽는 내내 가슴이 찌르르했다. 


하지만 읽으면서도 형조보단 찬희에게 불만이 생겼다. 워낙 인기가 빠르게 흘러가는 업계니 찬희가 인기 있을 때 초조하게 일에 매진하는 걸 이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왜 본인이 힘들 정도의 일을 받아서 스스로 힘들어하며 연인을 방치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찬희가 실제로 속으로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형조를 탓할 때면 솔직히 참 기분이 나빠서 찬희를 잘근잘근 씹었다.



둘이 오해를 풀고 서로 다시 만나게 되는 부분에선 조금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마음껏 소솔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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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다정한 작별 (총2권/완결)
탄산 / 비하인드 / 2020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달토끼 마블 재정가 이벤트를 해서 소개를 읽어본 후 샀어요.
보면서 솔직히 두 사람 중 한쪽에 더 마음이 기울었어요. 감정선에 신경 써서 몰입해서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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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후안무치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신유리 / 북극여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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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매할 땐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인지 몰랐다. 시대물 장르의 컬러 만화책인가 하며 구매했다.

장난꾸러기라고 부르기엔 약할 정도로 짓궂은 황제는 우연히 청소광 내시인 소귀자를 만나게 되고, 그의 엉뚱한 매력에 빠진다.

황제를 두고 청소 생각 뿐인 점이나 청소만 생각하다 벌어진 엉뚱한 해프닝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웠던 점은, 분량이 많지 않다 보니 둘이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이 커지는 부분이 너무 후루룩 지나가고 단편적으로 나온다는 점이었다.

그래도 재밌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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